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신작 <아스테르온라인>(aster.wemade.com)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15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샨다게임스가 한국에 진출시킨 첫 번째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으로, 중국 내 동시 접속자 수 45만명 돌파, 대만, 일본 진출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성공타이틀이다.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 운명에 따라 겪게 되는 주인공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캐주얼 MMORPG로, 아기자기한 시나리오 속에 녹여낸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금일 시작하는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아스테르온라인>의 핵심 재미요소인 ▲빠른 캐릭터 성장 시스템, ▲총 21종의 다양한 직업군,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작위, 결혼, 길드, 용병 시스템 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진입과정, 성장과정, 주요 타깃층인 여성 이용자들의 플레이 만족도, 방대한 콘텐츠 간의 순환구조 등을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1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 서버 안정성 테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첫 테스트를 기념한 세 가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초콜릿기프티콘, 도너츠기프티콘, 문화상품권, 외식문화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테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샨다게임스 탄쥔자오 대표는 “샨다는 <아스테르온라인>이 중국,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는 한국 이용자분들의 의견 수렴이 최우선 목표다. 주신 피드백은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한국에서도 통하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 이경호 사업본부장은 “<아스테르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2012년 기대작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성실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니, 다양한 혜택과 편안한 테스트 환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스테르온라인>의 1차 비공개테스트 서버는 15일부터 4일간 매일 약 8~14시간 동안 오픈 된다.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테르온라인> 공식홈페이지(aster.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