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메가펀게임즈(대표 김인수)는 자사가 일인칭 액션 디펜스 게임 ‘페이퍼좀비’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페이퍼좀비’는 종이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가위나 커터칼과 같은 문구류에서부터 샷건, 대포와 같은 무기까지 3종류 총 27개 무기를 이용하여 인간을 공격하는 좀비를 소탕하는 게임이다.

특히 칼로 베고, 총을 쏘고, 폭탄을 터뜨리는 등의 공격 방법에 따라 공격하는 액션을 다양화 하여 기존 스마트폰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유저는 다양한 무기를 이용하여 좀비를 물리치고 게임 내 화폐인 Z-Cash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다양한 무기를 구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유저는 게임센터를 통하여 친구들이나 전 세계 사람들과의 랭킹 경쟁과 업적 달성 그리고 게임 플레이 정보 등을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

메가펀게임즈의 정현기 이사는 “’페이퍼좀비’는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콘솔게임의 화려함과 스마트폰만의 독특한 UI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액션 디펜스 게임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좀비들의 모습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