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타카","트루먼쇼"의 감독 뉴질랜드 출신의 감독 앤드류 니콜의 연출, 성격파 배우 알파치노가 주연을 맡은 "사이버스타"를 소재로 한 영화 "시몬"이 8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몬"예고편 보기(Quicktime)

시놉시스를 보면, 여자 배우들의 매력적인 부분만을 합성하여 컴퓨터로 합성한 여배우 "시몬"은 몽상가인 감독에 의해 창조되어 할리우드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가 치솟고 대중에게 실제인물로 알려져 있는 "시몬"을 위장하기 위해 갖은 에피소드가 연출된다.

국내에도 한때 화제가 되었던 사이버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냉소적인 시각으로 그린 이 로맨틱 코미디 "시몬"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그 모습을 나타낸 명배우 알파치노의 멋진 연기와 컴퓨터그래픽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있을 법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시몬"예고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