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지털 컨텐츠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http://www.gettyimageskorea.com)가 이미지, 동영상에 이어 광고 및 기업 홍보용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음원(뮤직 소스) 라이센싱 서비스 ‘사운드익스프레스’를 오픈했다.

21일 공개된 사운드익스프레스(http://www.gettyimageskorea.com/_Music/main/) 는 음원 구매 후 별도로 저작권을 추가로 해결해야 하는 기존 음원과는 달리 라이센스 후 바로 사용 가능한 음원을 제공한다.

현재 광고, 방송, 영화, 웹사이트, 홈쇼핑 등에 많은 기업체들이 백그라운드 뮤직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를 사용하려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및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을 통해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모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찾은 음원을 구매하고서도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하거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운드익스프레스는 이러한 복잡한 저작권 해결과정 없이, 사용하려는 용도와 기간에 맞게 라이센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한 음원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음원 저작권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소하는 한편, 시간과 비용 역시 혁신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팝, 일렉트로닉,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3만여 곡을 온라인에서 바로 감상하고 주문할 수 있는 사운드익스프레스만의 온라인 시스템은 이전처럼 직접 사용자가 스튜디오를 찾아가 수많은 CD를 바꿔 들으며 음원을 찾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장르, 템포, 가사, 보컬 및 사용악기 등으로 맞춤 검색하여 쉽고 빠르게 음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운드익스프레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멀티비츠이미지의 신동하 팀장은 “사운드익스프레스의 간편한 라이센싱 서비스는 음원 라이센싱의 혁명이라고도 불릴 만큼 편리하고 믿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간편한 음원 사용 뿐 만 아니라 기존에 수 백에 달하던 고객의 음원 예산 역시 수 십 만원대의 예산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사운드익스프레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다.

사운드익스프레스의 서비스는 (주)멀티비츠이미지가 운영중인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이트에서 이미지, 동영상 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 되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음원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