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Razvan Maftei

Lotus Elise MK1의 모델링을 하기위해 도면 몇장을 구해야만 했기에 웹사이트를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도면을 구할 수 없었다. 찾을 수 있었던건 Lotus Elise MK2의 도면들이였지만, Lotus Elise MK1과 비슷한 점이 많았기에 우선 이 도면을 가지고 Mesh 작업을 하고 후에 사진들을 보고 수정하기로 했다. MK1의 이미지는 여러 각도에서 본 이미지 30-40개를 다운 받아 놓았다.
물론 도면은 흑백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작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포토샵으로 도면 배경을 밝은 파랑으로 변환시켰다. 맥스에서 라인으로 작업시 작업중인 라인이나 오브젝트들이 흰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똑같은 비율로 2개의 박스를 만든후 비트맵 도면을 그 박스위에 입힌다. 그리고 Right view에서 자동차 모양을 라인으로 그린 후 Front view와 Top view, Perspective에서 도면에 맞게 버텍스를 움직여 형태를 구성한다. 여기서 난 bezier나 smooth 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corner 라인만을 사용했다. 왜냐하면 일단 낮은 폴리곤 메쉬를 만든 후 mesh smooth 명령어를 사용하여 편집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헤드라이트를 만들기 위해 만든 부분을 주의해서 보기바란다.

Spline이 복잡하게 얽히지 않기 위해 자동차의 주요 선들만 만들어 냈다. 나머지는 Edit mesh에서 작업할 것이다. 3-4개의 spline을 이용해서 surface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하기 바란다. Surface를 patch로 만들기 위해서는 3-4개의 spline이 각각 교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surface를 적용후 step은 0으로 한 후, Edit mesh를 적용했다.

spline과 surface 작업은 잊어버려라. 지금부턴 Edit mesh만 사용할 것이다. 아래 이미지처럼 몇개의 face를 만들었다.(바깥 edge를 선택후 안쪽으로 extrude 시켰다.)

또 edge를 extrude 한 후 face(3면)를 2개 더 만들었다.(위의 이미지를 보면 오른쪽 마지막 face를 만든 것이고 왼쪽은 아직 만들지 않았다.)
같은 방법으로 자동차의 다른 모서리 부분을 작업했다.

아래 이미지는 내가 뒷 날개 부분을 만든 방법이다.

눈치 챘을 지도 모르겠지만, 도면을 보고 작업하지 않고 Elise MK1의 이미지를 보고 작업하기 시작했고, 도면과 다른 부분을 Elise MK1 이미지를 보고 수정했다.
다음으로 참고삼아 오브젝트를 mirror 시켜보았다.

HEADLIGHT
헤드라이트 부분을 선택하고, 스케일을 조정한다.
4개의 face를 선택하고 안쪽으로 (-5) 그리고 밖으로 (+2)만큼 extrude 시켰다.

다음 나는 헤드라이트 부근 모서리를 선택하고 chamfer 시켰다. (이 부분으로 작은 헤드라이트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안쪽으로 face를 2번 extrude 시켰다.

비율이 맞는다면 먼저 참고로 만들었던 반대쪽의 오브젝트를 지운고, 방금 헤드라이트 작업을 한 오브젝트를 mirror 시킨후 서로 붙인다. 그리고 중앙부의 모서리들을 선택하고 weld 시킨다.

BACHLIGHTS
지금부턴 차 뒷부분을 할 차례이다. 여기서는 mesh에 작업하는 변화를 정확하게 볼 수 없기때문에, 뒷 라이트 부분은 반쪽의 mesh로 작업하지 않았다. 전체 mesh에 mesh smooth를 적용해 mesh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보여 지는지 보면서 작업을 하였다.
앞의 작은 헤드라이트 처럼 여기서도 2곳의 모서리를 chamfer 시킨후 face를 extrude 시켰다.

그리고 옆에 2번째 라이트를 만든다. 이미지를 보고 어떻게 face를 지우고 face를 만들었는지 참고하길 바란다.

자동차 번호판 배치를 위해 뒤의 라이트 사이 중앙 face를 slice한다.

그 후 꼬리 날개 부분 작업을 시작했다. 몇개의 face를 slice 한 후 몇개의 얇은 face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그 face들을 2번 extrude 시켰다.

아래 이미지는 작업한 꼬리날개 부분이다.

다음 3개의 이미지는 slice와 extrude를 사용하여 어떻게 구멍들을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어떤 면들은 잘라내기 위해 몇번을 계속 slice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는 몇개의 폴리곤들을 지우고 다른 사선을 이용하여 다시 만들었다. Mesh smooth를 사용하여 미리 결과를 보면서 정확한 형태가 나오도록 수정작업을 반복하였다.

TRUNK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내기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면들을 slice 했다. 그리고, 우선 나는 이 부분을 차에서 띄어내기를 바랬으나 1개의 mesh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결정하고, 세밀하고 편리한 작업을 위해 이 드렁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Hide 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앙 부분을 2번 slice 시킨 후 면을 선택하고 extrude 시켰다.

그후 extrude한 면들의 버텍스를 weld(접합) 시켰다.


FRONT AIR HOLE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듯이 앞부분을 slice한 후 mesh smooth를 적용해 전면 바람막이유리의 위치를 잡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좀더 자유스러운 작업을 위해 다른 부분은 hide시켰다. 그리고 중앙의 face를 제거하고 모서리 부분을 몇번 반복해서 extrude 시켰다.

아래 이미지는 extrude 작업을 끝냈을 때 이다.

다음으로 나는 상단 부분(화살표 표시)을 들어 올린 후에 모서리 부분을 앞 바람막이유리가 들어설 자리의 면에 정확하게 정렬시켰다. 그리고 버텍스를 weld 시켰다.

LOWER PART OF THE FRONT
공기구멍 : 모든 면들을 수평으로 slice 시킨 후 중앙의 면들을 선택해서 다시 수직으로 slice 시켰다.

그리고 면들을 제거한 후 모서리를 안쪽으로 2번 extrude 시켰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어떻게 작은 범프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SIDE AIRHOLE
나는 측면 한쪽의 공기구멍만을 완벽히 작업한 후 복사해서 mirror 시킨 후 다른 측면에 붙일 것이다.
우선 측면을 아래 이미지같이 slice 시킨다.

면을 선택해서 안쪽으로 2번 extrude 시킨다.

공기구멍을 만들었다면 그 부분을 복사한 후 mirror 시켜 다른 한쪽에 붙인다.

현재 mesh 작업은 거의 끝났다.

WINDSHIELD
박스를 만든 후 edit mesh로 아래 그림과 같은 모양을 만든다.

그후 끝부분의 면을 몇번 반복해서 extrude 시킨다.
창의 프레임 안쪽면을 선택후 extrude 시키면서 아래 이미지와 같은 모양이 나오도록 다듬는다.

mesh smooth를 적용한다.

DASHBOARD
박스로 시작하여 면을 extrude와 slice를 적용하고 버텍스를 움직여 자동차 mesh에 맞게 모양을 만든 후 mesh smooth를 적용한다.

나머지 부분은 아래 이미지를 보고 현재까지 해 온 방법으로 작업하면 큰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턴 자세한 작업 설명없이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SEAT/STEERING/SIDE WINDOWS

위의 이미지같이 모델링을 한 후 안쪽의 면을 각각 따로 선택해서 안으로 (-2) 바깥으로 (+2) 만큼 exturde 시켜준다. 그리고 mesh smooth를 적용한다.

운전대는 튜브와 실린더를 만든후 edit mesh로 변형을 한후 붙인 다음 mesh smooth를 적용한다.

측면 유리는 박스로 시작해서 차체 모델에 따라 맞게 변형한 후 mesh smooth를 적용한다.

최종작업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