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는 엔지니어링 및 설계분야에 적합한 ‘델 프리시전 M4700과 M6700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PC월드 리뷰를 비롯한 다양한 리뷰 사이트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프리시전 M4600과 M66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M4700은 이동성 좋은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고 M6700은 동일한 용량의 17인치 디스플레이와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M6700의 경우 터보 부스트 기술과 더불어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i5, i7과 익스트림 에디션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NVIDIA 쿼드로 K시리즈 GPUS 및 AMD 파이어프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대용량 데이터 세트에 대한 빠른 접근과 고성능을 위해 최대 32GB의 시스템 메모리 크기와 1600MHz의 메모리 속도, 최대 16GB 시스템 메모리 크기와 1866MHz의 메모리 속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 DDR3 SDRAM을 제공해 현존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메모리 속도 중 가장 빠르다. 이 밖에도 SATA3 512GB SSD(Solid State Drive)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