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영화 속 엄브렐라사, 대전정부청사와 닮은꼴?
감독도 놀란 싱크로율 100% 화제!

2012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의 엄브렐라가 대한민국 대전정부청사의 위성 사진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주연: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시에나 길로리 / 감독: 폴 W.S. 앤더슨 /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바로 오늘. 개봉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T-바이러스를 유출시켜 언데드들을 만들어낸 최강의 적 엄브렐라의 본사 위성사진이 대한민국의 대전정부청사와 꼭 닮아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엄브렐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우산모양의 로고가 대전정부청사 정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엄브렐라 본사 = 대전정부청사’ 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누가 먼저냐는 여론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대전정부청사의 건립 연도는 1997년이고 <레지던트 이블>의 원작게임인 [바이오 하자드]의 발매일은 1998년이니 대전정부청사가 먼저다.”라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나섰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언젠간 T-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겠죠.”, “저 대전 사는데 어쩌면 좋죠?”, “합성이네”, “저건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 따라 한 건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왼쪽: 한국의 대전정부청사 위성사진 / 오른쪽: <레지던트 이블> 속 엄브렐라)

한편, 지난 4일 한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접한 폴 W.S. 앤더슨과 밀라 요보비치는 제작진이 준비해 간 위성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원래 5편을 한국에서 촬영하고 싶었지만 예산의 문제로 촬영이 무산되었다며 아쉬움을 고백한 폴 W.S. 앤더슨 감독은 이러한 우연의 일치가 정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만약 <레지던트 이블>의 6번째 이야기가 제작된다면 꼭 한국에서 촬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대전정부청사와 영화 속 엄브렐라가 꼭 닮아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은 오늘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정보

제목: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원제: RESIDENT EVIL: RETRIBUTION
감독: 폴 W.S. 앤더슨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3D> <삼총사 3D>
출연: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리빙빙, 시에나 길로리, 오데르 페르 外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국내개봉: 2012년 9월 13일
러닝타임: 95분
홈페이지: http://www.re5.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onypictureskr

Synopsis
인류 구원의 마지막 퍼즐, 그녀가 모든 것을 끝낸다!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언데드가 지구를 장악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