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일(목) 신작 온라인 FPS 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개인 유저들에게 올해 선보이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파격적인 서비스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공개시범테스트(오픈베타)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를 비롯 정식 서비스 이후 올해 안에 공개될 모든 콘텐츠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무기 및 방어구 등 게임 내 다양한 전투 아이템은 워페이스만의 장비 획득 시스템인 '벤더 시스템'을 통해 얻게 되며, 고성능 전투 장비(크라운 장비)역시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크라운 포인트'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파격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지만 게임의 밸런스와 퀄리티는 최상으로 유지해 지금까지의 FPS게임과 수준이 다른 서비스를 해나가겠다”며, “최상의 그래픽과 협동플레이 등 워페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PC에서 워페이스에 접속 시 무기 및 방어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급 등급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험치’ 및 ‘게임머니’, ‘벤더 포인트’ ‘부활코인’ 등을 추가 지급 하는 등 PC방 접속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 업데이틀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