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열리는 KGC2013이 올해 ‘Games for Everyone'이라는 테마로13년째를 맞는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올해 역시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게임업계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KGC2013의 강단에 오를 전문가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게임디자인, 게임프로듀싱, 오디오, 비즈니스, 게임운영, 모바일, 학술·정책 등 14개다.
 
강연 희망자는 KGC2013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연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7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연자는 리셉션 및 네트워킹 파티 참가, 기념품을 제공 받으며, 국내 강연자에게는 소정의 강연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협회측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게임개발자에 의한, 게임개발자를 위한 축제인 'KGC 어워드'를 국내외 온라인 및 네트워크 게임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Innovation(혁신)’을 어워드의 핵심 테마로 선정,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 사고,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KGC 어워드는 게임개발자 중심의 참여형 어워드로, 참가를 원하면 KGC201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6월 30일까지 후보작을 모집할 예정이다.

▶ www.kgcon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