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Unity Technologies Korea)는 8월 한 달간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투어 형태로 진행한 게임 개발 워크숍 ‘유니티 썸머 투어’ 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 조현태 에셋 스토어 코디네이터

유니티 코리아는 이번 ‘유니티 썸머 투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유니티 엔진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워크숍 자체의 유익함뿐 아니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유니티 코리아 내부 강연자 외에도 ▲존 구데일(John Goodale) 유니티 아시아 지역 총책임자 ▲알레고리드믹 김태원 한국 지사장 ▲인성디지탈 이영호 수석연구원 등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존구데일(John Goodale) 유니티 아시아 총 책임자

특히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워크숍(27일)의 경우, 수 백여 명의 참가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현재 유니티 엔진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같은 날, 유니티 네이버 공식 카페인 ‘유니티 허브’의 첫 네트워크 파티 ‘유니티 나잇(Unity Night)’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유니티 엔진 사용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유니티 코리아의 양우형 대표는 "유니티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유니티 엔진 사용자분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유니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