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맞춤형 카드 'CAKE'로 알려진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 76회 ‘동경국제선물용품박람회(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Autumn 2013)’에 참가해  'IT 및 엔터테인먼트 용품 페어' 부문의 애플리케이션 ‘CAKE for pubic’와 기업용 맞춤형 카드 ‘CAKE for business’ 및 청첩장 등의 개인 맞춤형 카드 ‘CAKE for personal’등을 선보인다.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의 ‘CAKE’는 아시아 최초의 3D 모바일 메시지카드 앱으로 ‘CAKE’는 철저히 사용자 경험에 기반하여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가장 편리하고 쉬운 애플리케이션 디자인(UX)을 구축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런칭 3개월만에 10만 이상의 회원이 가입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적이고 재치 있는 문구와 더불어 ‘CAKE’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특별한 날에 꼭 따라오는 케이크처럼 일상을 특별한 날로 만들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카드’라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결혼, 첫돌과 같은 인생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날부터 위로, 생각, 감사 등의 일상을 다양한 카테고리의 CAKE 모바일 카드를 통해 소통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종이카드와 엽서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 권소현 대표는 이번 박람회의 참가하며 “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CAKE'의 아이덴티티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전세계적으로 '소통'이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아날로그적 감성, 모바일의 편리성, 공감을 이끌어내는 디자인’을 활용해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려는 이 세 가지의 장점이 ‘CAKE’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모바일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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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경국제선물용품박람회’는 의류부터 주방용품까지 선물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선물용품이 전시, 판매되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실내 면적 8만 660㎡(2만4천평)에 달하는 ‘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로 올 가을에는 2000개에 가까운 기업들이 참가하고, 총 2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