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은 스타원즈 에피소드 II(Attack of the colnes) 제작에 Softimageㅣ3D 고수
스타워즈는 우리 세대에 장수하며 깊이 존경하는 작품이다. 내가 이 이야기를 지켜보기 시작한 것은 12살때였다. 그 이후로 4반세기동안 조금씩 그리고 놀랍게 연속되어 이야기를 펼쳐나갔고 조지루카스 스타워즈 무용담의 근본적인 매력은 점점 강하게 되었다.
오리지날 스타워즈는 1977년에 개봉되었고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1997년에 개봉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다. 나머지 3개의 스타워즈 시리즈도 모두 13위 안에 들어있다. 이번에 개봉된 시리즈중 5번째 영화 StarWars EpisodeII(Attack of the clones)도 나의 아들들과 같이 볼 것이다.
스타워즈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고, 그 일부는 영화의 현란한 특수효과를 만들어내는 루카스의 Industrial Light & Magic (ILM)가 거머쥐고 있다. ILM은 8년 넘게 쥬라기공원I/II. 맨인블랙, 미션임파서블, 미라등 수많은 영화에 SOFTIMAGE®|3D를 사용해왔다. StarWars EpisodeII를 만들때에도 다른 소프트웨어를 고려할 필요가 없었다.
EpisodeII의 애니메이션 기술 감독인 James Tooley는 "우리는 SOFTIMAGE|3D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며,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것들의 파이프라인은 SOFTIMAGE|3D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SOFTIMAGE|3D로 완벽하게 통합하여 작업하는 만큼 다른 제품들과 완벽하게 통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시스템은 StarWars:Episode I을 만들어 낸 만큼 EpisodeII에도 적합하다고 여겼죠. 8년간 이 시스템을 사용해 오면서 우리는 제작물의 관점에서 3D에 대해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제한된 시간과 작업에 대한 속박속에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을 해왔습니다. SOFTIMAGE|3D는 모든것을 쉽게 해주었습니다. 이 것은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EpisodeII의 모든 창조물들은 모두 SOFTIMAGE|3D로 애니메이션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pisodeII의 수석 애니메이터 Chris Mitchell에게도 SOFTIMAGE|3D는 오랜 동료처럼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현재 유명한 Sheridan College에서 공부할때 Mitchell은 SOFTIMAGE|3D가 첫눈에 맘에 들었다고 한다.
"처음 내가 SOFTIMAGE|3D를 선택했을 때, 난 모든 것을 SOFTIMAGE|3D로 작업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맘에 들었고, 현재까지 SOFTIMAGE|3D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한명이 되었죠. 나에게 있어 SOFTIMAGE|3D는 내가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직관적으로 완벽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SOFTIMAGE|3D는 항상 사용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LINUX로 교체
제목으로 ILM이 쉽게 이 방식으로 사용할 거라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큰 회사가 간단하게 기존의 방식에서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실제로 ILM에서는 1200명의 아티스트들이 일하고 있으며, 해마다 거의 13편 정도 영화의 특수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생산라인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ILM은 항상 진취적으로 앞장서는 회사이다.
EpisodeII라는 커다란 작업을 하는 중간에 ILM은 IRIX를 기반으로 둔 SOFTIMAGE|3D에서 Linux 시스템의 SOFTIMAGE|3D(SOFTIMAGE|3D version 4.0)로 업그레이드 하는 엄청난 모험과 용기를 보여주었다. Tooley와 Mitchell의 말에 따르면 교체의 주 이유는 소프트웨어가 Linux와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Linux 기반에서 SOFTIMAGE|3D의 안정성은 고맙게도 IRIX의 2000여 셧을 포함한 파이프라인을 문제없이 단번에 Linux로 옮길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Tooley는 "EpisodeII를 위해 우리는 SOFTIMAGE|3D를 IRIX와 Linux 양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했습니다. Linux를 사용함에 있어 강점은 스피드입니다. Linux에서는 작업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에 무리를 주는 많은 모델들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 줍니다. 많은 F-curves나 수천개의 node로 구성된 오브젝트를 자르거나 붙이는 데 있어 Linux의 그 진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곧 바로 Mitchell이 동의하며, "Linux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정말 놀랬습니다. 누가 결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Linux에서 SOFTIMAGE|3D를 실행 시켰을 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전부터 나는 더 강력하고 빠른 컴퓨터를 원했습니다. 나는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을 주로 하기 때문이죠. Linux는 전보다 약 8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놀라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의 제어와 연계(CHAIN and CONSTRAIN)
적어도 8년간 ILM의 애니메이션 기술 감독으로서 James Tooley는 많은 시스템들을 보아왔다. 뉴 멕시코에서 태어난 Tooley는 알라딘과 판타지아2000 같은 작업을 디즈니에서 5년간 해온 후 1993년 ILM으로 왔다. ILM에 합류한 이후로 캐스퍼에서 부터 Star Wars Trilogy Special Edition과 Galaxy Quest에 이르기 까지 모든 작업을 해왔으며, EpisodeII 작업을 시작할 때, Tooley 팀은 일반 애니메이션과 모션캡쳐를 위한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88개의 모델들을 제어하고 움직이는 데 있어 SOFTIMAGE|3D를 사용했다.
"Rigid body dynamics를 위해, 우리는 Node 구조물의 구성작업에 있어 많은 셋업을 SOFTIMAGE|3D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특허를 낸 Rigid body dynamics 시스템을 사용할 때도 문제없이 잘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SOFTIMAGE|3D IK 시스템과 position, orientation, directional과 cluster-type 제어 덕을 본거죠. 우리는 항상 그런 기능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Tooley는 말했다.
Tooley는 plug-in을 제작하기 위해 SOFTIMAGE|3D’s 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계속 사용해 왔다. 그는 Star Wars Trilogy Special Edition를 위해 첫 플러그인을 제작했으며, 예외없이 EpisodeII에서도 사용하였다.
"우리는 80여개의 모델을 셋팅하고, 그 중에서 몇개가 서로 상당히 비슷할 때, 그때마다 몇개의 방법을 제작 사용한다면 확실히 속도를 빠르게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작업하는 동안 필요할 때 마다 플러그 인을 바로바로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Tooley는 말했다.
EpisodeII에 쓰인 기능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SOFTIMAGE|3D의 기능은 어떤 것이 냐고 묻자, 바로 대답하기를 "하나는 꾸준히 사용해 익숙한 schematic 기능입니다. 다른 시스템을 사용했을때 가장 필요했던 기능이 schematic이였습니다. 이 기능은 모델들을 제어 하고 연결하는데 편리한 기능입니다. 쉽게 schematic을 익힐 수 있으며, 모델에 적용해서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constraints와 F-curves를 사용해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constraints가 못하는 기능들은 F-curves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에선 똑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하죠."

드로이드 만들기
Tooley가 constrain을 사용한 캐릭터를 만드는 동안 Mitchell은 그것들을 대량으로 만들어 냈다. 영화에서 드로이드 공장은 자동조립 라인을 통해 수백개의 파괴적인 드로이드를 만들어 전투를 위해 준비시킨다. Mitchell은 40여개의 드로이드 공장 로보트들을 만들었는데, 그는 다른 제품으로는 아마 실현 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나에게 SOFTIMAGE|3D는 더욱더 효율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로보트들을 만들면서 나와 똑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애니메이터들을 쉽게 이해시켜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SOFTIMAGE|3D는 우리의 작업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일 진행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파괴적인 드로이드를 만들어내는 드로이드 공장이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기계들이 각각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조립라인을 기획하고 계속 유지하는 거였습니다."라고 Mitchell은 설명했다.

옛것이 새로운 것
ILM이 현재 SOFTIMAGE|XSI을 지원하고 있지만, Mitchell은 여전히 SOFTIMAGE|3D를 선호하고 있다.
"나는 모든것은 돌고 돈다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초인종 같은거죠. 들어갔다 나왔다. SOFTIMAGE|3D도 마찬가지 입니다. 점점더 나는 되돌아 가는 것이 진보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SOFTIMAGE|3D는 진행과정을 매우 쉽게 해줍니다."라고 Mitchell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