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유나이트 코리아 2014(Unite Korea 2014)의 후원기업으로 나선 IBM SoftLayer(소프트레이어)에서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코리아 2014는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유니티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 컨퍼런스로 국내외 유명 IT 기업들이 후원사로 나선다.

IBM 소프트레이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컴퓨팅 자원을 100% 활용이 가능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IBM 소프트레이어는 배틀필드 4 를 소화해 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 기술 및 전략과 더불어 마케팅 멘토십, 엔지니어의 기술 조언까지 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IBM 소프트레이어의 전세계 40개 데이터센터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하며 글로벌 센터 간 트래픽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타트업 ∙ 게임 개발자를 위한 IBM 소프트레이어의 에코시스템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밴처 캐피탈 및 변리사 상담 지원 서비스도 갖췄다. 더불어 Multiplay, Kuuluu, Koram 등 해외 게임 선도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IBM 소프트레이어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에서 강연과 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로 뻗어가는 게임산업의 필수 클라우드 전략’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게임 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 소개 ▲선도 게임사례 소개 ▲개발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등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IBM 소프트레이어의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며 데모 영상 상영과 VC투자자와 변리사가 참석하여 상담이 진행된다. 부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유니티 코리아의 공식 커뮤니티인 ‘유니티 허브(http://cafe.naver.com/unityhub/6272)’ 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4월 6일까지 티켓을 구매자에 한해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유니티 최신 버전인 5.0 Pro를 비롯한 상품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 구매 페이지(http://korea.unity3d.com/tic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