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모멘텀(MOMENTUM)을 주제로 한 ‘모멘텀 글로벌 캠페인(MOMENTUM Global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젠하이저 모멘텀(MOMENTUM) 시리즈 헤드폰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한다. 각 개인의 ‘모멘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의 본질과 개인의 열정을 이끌어내겠다는 젠하이저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젠하이저는 글로벌 차원의 모멘텀 캠페인 홈페이지(www.sennheiser-momentum.com/ko_KR/home)를 오픈하고, 글로벌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전세계 100개의 사운드 스토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여기서는 비트박스의 전설 EKLIPS(이클립스), 'Sound Panzer(사운드 탱크)'의 제작자로 유명한 독일 아티스트 닉 노박(Nik Nowak), 영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디 메인스톤(Di Mainstone), 유명한 팝 싱어송라이터 이모진 힙(Imogen Heap) 등과 같이 사운드에 열정을 갖고 있는 오디오 스페셜리스트들의 삶과 모멘텀에 대한 이야기가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젠하이저는 전세계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비디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은 자신의 창의력, 모멘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모멘텀 글로벌 캠페인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 후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폰에서 'What's your MOMENTUM?"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Dancing in public chain> <Speed Rapping Chain> 등 카테고리 별로 마련된 '비디오 체인(video chains)'에 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개인이 새로운 테마를 만들어 해당 영상을 업데이트 할 수도 있다. 비디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스토리 영상을 다른 친구에게 공유함으로써 이 프로젝트에 초대할 수 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영상 주인공에게는 모멘텀 헤드폰과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6개월 무료 이용권이 증정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