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landlogo First Page
고객센터   
gallery media job community contentsmall  
  dbrush Blizzardfest 2014
 
[업계소식/이슈]3D 프린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오토데스크의 선언   2014-05-21
칼 배스(Carl Bass) 오토데스크 사장 및 CEO는 보다 나은 3D 프린팅 환경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와 자사 3D 프린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박경수기자 kafa@cgland.com
ⓒ 디지털브러시 & cgland.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칼 배스(Carl Bass) 오토데스크 사장 및 CEO는 보다 나은 3D 프린팅 환경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와 자사 3D 프린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지난 수년 동안 저는 3D프린팅의 가능성에 매료되었지만 그 현실에는 좌절해 왔습니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2가지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3D프린팅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 입니다. 스파크는 3D 모델을 더욱 간편하게 프린팅하고, 실제 프린팅 과정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둘째는 스파크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잘 보여줄 수 있는 자사의 3D프린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린터는 스파크의 파워를 보여주고, 3D프린팅 사용자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나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품 디자이너와 하드웨어 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재료과학자들이 3D프린팅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스파크를 하드웨어 제조사를 비롯, 3D 프린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3D프린터도 마찬가지로, 보다 나은 개발과 실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린터 디자인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일 3D 프린터는 오토데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재료 개발도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D프린팅의 적층 제조에 대한 잠재력을 이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스파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 및 제조 과정에 3D프린팅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토데스크는 시중 프린터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3D 프린터 사용에도 스파크 플랫폼을 통합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스파크와 3D프린터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3D 프린팅에 대해 "3D프린팅은 오늘날 우리가 만들고 있는 모든 종류의 것들을 창조해내고, 나아가 아직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도 창조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연결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