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화상회의를 책상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미디어 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델의 모니터는 UZ2215H, UZ2315H, UZ2715H 총 3가지 제품이다. 델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에 최적화된 완벽한 멀티미디어 구성과 탁월한 화질을 구현하는 풀 HD 해상도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상경력에 빛나는 성능을 보이는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는 주로 사무실 내에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에 최적화된 환경을 탑재했다. 풀 HD 웹캠과 2개의 내장형 3W스피커를 제공해 버튼 하나로 데스크에서 바로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한다.
커넥터로는 HDMI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 디스플레이포트 1.2a, VGA, USB 3.0, 헤드셋 및 마이크 콤보 잭 등을 제공해 다른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MHL을 통해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장치에 있는 콘텐츠를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 3종은 울트라샤프 모니터 제품군답게 뛰어난 화질을 보인다.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1,670만 색상 수준을 보인다. 83%의 색 재현율을 나타내며 기본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는 800만:1에 이른다. 밝기는 일반모드에서 300cd/m2를 나타낸다.
23인치 제품인 UZ2315H는 90도까지 피벗 조절이 가능해 세로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5cm의 높이 조절 및 좌우 회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세 가지 제품 모두 앞쪽으로 5도, 뒤쪽으로 21도까지 기울여 사용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가 선사하는 깨끗한 화질을 광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나 즐길 수 있다.
델은 고객이 안심하고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델 프리미엄 패널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무상수리 기간 중 불량 화소가 단 1개라도 발견되면 무료로 패널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정책이다. 또 3년 고급 교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실이 아닌 제품하자가 발생할 경우 1:1 교환을 지원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한편, 신제품 3종은 외부 섀시의 25%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일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BFR/PVC를 함유하지 않았다. 또 무비소 유리 및 무수은 LED패널을 사용한다.
델코리아의 모니터 담당인 허유지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멀티미디어 모니터는 최근 늘어난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델 UZ2215H, UZ2315H, UZ2715H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1.5인치 제품인 UZ2215H 출시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37만6,800원이다. 23인치 UZ2315H는 부가세포함 41만7,300원, 23인치 UZ2715H는 70만7,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