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언리얼 엔진 테크 세미나인 '언리얼 서밋 2014 서울(Unreal Summit 2014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4)'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이번 언리얼 서밋 2014는 1천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언리얼 엔진 4'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언리얼 서밋 2014에서는 지난 3월 언리얼 엔진 멤버십 라이선스가 발표되면서 도입된 ‘모두의 언리얼 엔진’이라는 정신에 따라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가 발표된 이후 전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먼저 선보인 행사로 기록됐다.

또한 국내 최고의 아트디렉터로 손꼽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 캐릭터 제작’ 콜라보레이션 발표로 열렬한 환호 속에서 시작한 '언리얼 서밋'은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CEO의 기조연설과 본사 및 한국지사 엔지니어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보통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불참률이 많게는 30%에 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이번 <언리얼 서밋>은 단 한 자릿수에 불과한 불참률을 보일 만큼 유례없는 기록을 보였다”고 말하면서,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가 출시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신 개발자들에게 너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 4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