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오는 8월 18일(월)까지 올림푸스 고객을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콘서트 <슛팅! 헬로 먼데이>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문화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 출사’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카메라로 직접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이색 출사 이벤트로, 올림푸스한국이 업계 최초로 지난 2007년 실시한 이래 카메라 업계의 대표적인 출사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15번째 문화 출사 작품으로 선정된 <슛팅! 헬로 먼데이>는 올림푸스한국과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funnyband)’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헬로 먼데이 콘서트>의 쇼케이스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 퍼니밴드는 대표적 레퍼토리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캉캉’, ‘윌리엄텔 서곡’, ‘싱싱싱’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금관악기 특유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선율에 타악기를 접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마임, 슬랩스틱 등으로 표현하는 신개념 퍼포먼스를 통해, 밴드 이름처럼 ‘퍼니’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출사단은 총 75명을 선발하며, 동반 1인과 함께 입장 가능해 총 150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25일(월)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되는 <슛팅! 헬로 먼데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촬영이 불가능한 공연 현장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공연 관람에 앞서 ‘사진작가 이두형과 함께하는 포토콘서트’를 통해 공연 촬영 팁과 렌즈 활용법, 포토스토리 전개 방법 등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월)까지 ‘온라인 포토 컨테스트’와 ‘블로그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사 현장에서 본인이 촬영한 사진 또는 블로그 포스팅 URL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마케팅 팀 윤영훈 팀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독창적인 출사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즐겁게 공연도 관람하고 올림푸스의 다양한 렌즈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출사 기자단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발표는 오는 8월 19일(화)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imag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