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by Jean-Eric Henault and Xen Wildman
출처: CG Channel

얼마전 splutterfish는 최신 렌더링 엔진의 하나인 최종 Brazil 1.0을 발매하였다. 전에는 Ghost로 알려진 Brazil은 한 2년간 상당히 발전해왔다. Splutterfish의 Scott Kirvan과 인터뷰를 통해 발매된 렌더링 툴 뒤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살펴보자.

CGC: 브라질... 전에는 코드네임이 고스트.. 왜 이름을 브라질로 바꾸셨나요?

SK: 트레이드마크에 대한 마찰이 있었습니다. 고스트라 불리는 다른 제품이 있었고요. 그래서 다른 새 이름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CGC: 근데 왜 브라질로 이름 지으셨나요?

SK: 처음에 많은 이름의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함과 이유들 때문에 전에 못봤던 좋은 이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장소나 코드 이름을 좋아했습니다. 시카고, 카이로 같이요. 우리는 지도를 보고 브라질이란 이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짧고 좋은 단어였습니다. 기억하기 좋고, 모양도 좋았고, 발음도 좋았습니다. Steve의 의붓 여동생(또는 누나)가 그 이름을 발견해냈습니다. 우리가 처음 들었을때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CGC: 브라질을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SK: Steve Blackmon (SplutterFish의 동료)와 나는 렌더링 코드 분야에서 10년여간 일해왔습니다. 이런 모든 경험을 지금 현재 하는 일에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작년 2월에 브라질을 상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로 상품화 하기 전에는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1년간 개발했습니다. 원래 그냥 재미삼아 한것이 빠른시간안에 유용하고 멋진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 기술이지만 애니메이션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쉬우며, 설치도 간단합니다. 영화 제작에 있어서 새로운 라이트와 폭넓은 쉐이더는 3D 컴퓨터 그래픽 환경에 부자연스러운 제품보다 작업하기 쉽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빛은 기대한 만큼 모델링의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CGC: 3ds max에서 렌더링 버튼을 클릭하면 기본 스켄라인 대신 브라질로 바로 렌더링 할 수 있습니까?

SK: Max에서 브라질 r/s로 바꿀 수 있습니다. Max는 플러그인 렌더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브라질을 플러그인 렌더러로 통합을 했습니다. 이 통합은 어떤 플러그인과의 기능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으며, 모든 3D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x의 모든 카메라, 라이트, 메터리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라질 자체 카메라, 라이트, 메터리얼과 쉐이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특정 라이트와 카메라, 쉐이더를 사용하면 더 많은 최적화와 특별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GC: 그럼, 그냥 두 환경만 교환해 주는 겁니까?

SK: 인터페이스가 Max 렌더러 다이얼로그 위치에서 뜹니다.

CGC: Shag나 Shave나 Haircut 같은 플러그인과 브라질은 문제가 없습니까?

SK: 브라질은 Shag나 Shave, Haircut을 포함한 플러그인들과 문제가 없습니다. 헤어 플러그인들은 buffer 모드나 atmospheric 모드로 실행할때 자체 렌더을 사용합니다. 불행히도 GI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Joe Alter의 Shave나 Haircut의 Max 버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I로 렌더링할때 헤어는 좋게 나옵니다. 브라질은 맥스의 여러 플러그인들과 잘 작동합니다. 우리는 제작 환경과 기존 툴을 고려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어떤 결점이나 잘못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거든요.

CGC: 때때로 프로덕션을 계속 하고 있습니까?

SK: 우리에게 그럴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VFX로 돌아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주 가끔..

CGC: 렌더링을 하기 위해 맥스를 실행해야 합니까?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커맨드 라인 옵션은 없나요?

SK: 워크스테이션 모드에서 브라질을 사용할 수 있거나 네트워크 렌더링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드에서 인터페이스 없이 노드상 렌더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파일을 읽기 위해 맥스를 필요로 합니다. 3ds max 화면들은 메타 파일입니다. 그래서 맥스에 의해 만들어지기전까지 장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맥스와 브라질 양쪽 파이프사이를 오가며 데이타를 조절합니다. R3 사용자를 위한 커멘드 라인 옵션이 있지만 아직 R4, R% 버전은 없습니다.

CGC: 버킷 렌더링(Bucket Rendering)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SK: 버킷 렌더링은 메모리 사용과 실행 사이간의 균형을 취하는 것입니다. Brazil r/s에는 렌더타임에 각각의 픽셀과 관련된 부수적인 많은 데이타가 있습니다. 메모리의 엄청난 양에 접근없이 전체 이미지의 데이타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를 세분화(sub-images:buckets)시켜 한번에 전체 이미지 데이타를 메모리에 넣는게 아닌 픽셀 데이타를 유지하는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버킷은 분할 렌더리을 할 때 발란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할 네트워크 렌더러를 작업하고 있을 때, 이 기능은 한 이미지를 작게 나누어 한번에 여러대의 컴퓨터로 렌더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CGC: 현재 브라질의 기능에 대한 리스트를 보면 복잡한 안티 알리아싱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맥스의 기본 렌더러에서 제공하는 옵션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SK: 맥스의 기본 렌더러는 스켄라인 렌더로서 텍스츄어/메터리얼 안티알리아싱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스켄라인 렌더러들은 본질적으로 안티알리아싱 기하학 모양의 모서리에는 훌륭합니다. 그러나 텍스츄어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맥스의 기본 렌더러에 이것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들이 있었고, 대부분의 문제들은 극복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밝게 빛나는 하이라이트와 범프 수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었습니다. Brazil r/s는 레이트레이서로 안티알리아싱 문제에 대한 속성이 다릅니다. 일반 장면에서 브라질은 텍스튜어/메터리얼이나 기하학 모양체의 모서리에 똑같은 안티알리아싱을 사용합니다. 이 의미는 오브젝트의 모서리가 좋다면, 텍스츄어 알리아싱도 좋을 것이 라는 것입니다. 오브젝트의 모서리가 적합한 안티알리아스인지 결정된 똑같은 알고리즘은 하이라이트, 범프맵, 서페이스 칼라 및 기타 등등 이 안티알리스되는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Steve와 나는 몇년동안 안티알리아싱 문제에 대해 작업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실행과 품질면에서도 훌륭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렌더러에서 형편없는 스피드 향상때문에 안티알리아싱을 희생하고 시도하는 것은 좋을 수도 있으나, 알리아싱 문제들은 프로덕션에 있어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검토되어야 합니다. 초기의 단시간 해결용인 것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형편없는 결과로 끝을 맺을 것입니다.

CGC: 브라질에 subpixel Tesselation을 지원 할 것입니까?

SK: 브라질 1.0에서는 렌더타임 디스플레이스먼트나 서브디비젼 서페이스를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절대적으로 우리가 보완해 나가야 할 일입니다. 현재 버전 1.0은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새로운 것들을 다루기 시작할 것입니다.

CGC: 그럼 브라질은 여러 개발자들에게 확장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습니까?

SK: 예, 브라질은 악셀레이션 시스템, 렌즈, 쉐이더 등 많은 플러그인을 삽입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직 퍼블릭 API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내부 API에 대응하는 AP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확장가능하며 모듈러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기본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 새로은 기능들을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쉐이더는 렌더맨 쉐이더 언어를 기반으로 한 쉐이딩 언어인 Orchid 버전의 임시로 개발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새롭고 복잡한 메터리얼과 쉐이더를 단지 몇개의 코드라인을 가지고 빠르게 끄집어 낼수 있습니다.

CGC: 우리같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리얼 타임 개임용 텍스츄어로 Baking lights의 라이트나 GI를 제공하실 계획은 없습니까?

SK: 지금은 texure baking 로 제작된 형식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또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러나 현재 발매된 1.0을 안정화 시키는게 우선입니다.

CGC: 컴버스쳔 프로그램같은 작업을 하기 적합한 fla 같은 DOF 포멧을 지원합니까?

SK: 브라질은 풍부한 픽셀 포멧-RLA와 RPF-을 지원합니다. 현재 맥스에서 쉐이더 언어 지원이 깨지는 것 처럼 모든 렌더 요소 레이어을 지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특별한 RenderPasses 시스템을 추가하여 똑같은 목적으로 사요할 수 있습니다. RenderPasses는 표준 rib hacking 같은 기능으로 실제적으로 렌더 요소들 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CGC: 마지막 질문으로 브라질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XSI나 Lightwave, Maya 같은 프로그램을 지원하실 계획은요?

SK: 모든 것을 통합해서 브라질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대부분 제품들은 1개의 소프트웨어만 지원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에 상관없이 아티스트들은 브라질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CGI: 1.0을 발매했으니 어떤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있으십니까?

SK: 우리는 막 1.0을 발매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간의 숨돌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정비를 하고 다음 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발표를 할 것입니다.

CGC: 브라질의 다음 큰 계획은 무엇입니까?

SK: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스먼트를 작업할 것입니다. 렌더러의 독립적 버전을 만들 것이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과 작동을 할 수 있고, 매우 좋고 훌륭하게 네트워크 렌더링용 디스트리뷰터를 내놓을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추진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