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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www.wemade.com)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문화광광부 등이 공동주최한 `2002 대한민국 우수벤처 발굴대회`에서 디지털 콘텐츠 부문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 동안에 걸쳐 제조 환경 에너지(ET), 바이오(BT), 정보기술(IT), 디지털 컨텐츠(DC)의 4개분야에 걸쳐 실시된 행사. 각계 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150여개의 업체 중 32개 기업을 우수벤처로 선정하였다.

위메이드는 비즈니스 모델과 비지니스 프로세스, 성과 및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 인프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위메이드는 롤플레잉형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히 `미르의 전설2`는 지난해 말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해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