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도 플레이스테이션(PS)2의 온라인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SCEK에서는 현재 국내의 PS2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상반기에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고 한다.

현재 SCEK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고있는사항은 바로 국내의 온라인서비스방식에 대한것으로 두가지방식 즉, 미국식과 일본식 중에 어느 방식을 채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일본식의 경우는 하드디스크라는 주변기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미국식은 네트워크어댑터만으로 온라인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CEK는 아울러 국내의 온라인서비스에 맞춰 다수의 온라인소프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로는『모두의 골프온라인』,『소콤US네이비씰』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