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 Studio는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계획에 맞추어 "루이자 아줌마(Aunt Luisa)"라는 짧은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였다. 이 3분 30초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 선정 중인 9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중 하나로, Blur studio의 Creative director Tim Miller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Miller와 함께 Paul Taylor도 연출을 담당하여 제작된 영화이다. 이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는 올해 말에 있을 영화 페스티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스카치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이든 과부 아줌마 루이자가 주인공인 이 영화의 내용은 대강 이러하다. 밴드부 리더인 청년 Lombardo와 그의 멋진 캐나다 친구는 루이자 아줌마 집에서 세들어 살고 있다. 아줌마는 이 청년들이 방에서 연주하는 음악소리 항상 듣고 있지만 그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본적은 한번도 없다. 이것이 배경이 되어 아줌마의 지루했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 온다. Miller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루이자를 자신의 나이든 친척을 모델로 하여 탄생시켰다. Miller가 이 영화에 대해서 "행복한 이야기이지만 얼굴을 찡그리게 만드는 영화다. 루이자 아줌마의 삶은 이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무척이나 외로운 삶이었다. 그러나 이 작은 행복이 그녀의 삶으로 들어오면서부터 그녀는 예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게 된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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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많은 상을 수상하여왔고 애니메이션 영화, 테마 파크 어트렉션, 영화 관련 게임들 그리고 여러 다른 매체 작업을 해온 Blur Studio가 "루이자 아줌마(Aunt Luisa)" 영화의 전 과정을 직접 제작하였다. Blur Studio의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 팀이 디자인 컨셉, 스토리 보드와 애니메이션 전 과정 진행을 맡았고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프로덕션과 목소리 녹음 작업도 직접 감독하였다.

 Blur Stuio는 루이자 아줌마 작업을 내년 쯤에 제작하려고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업을 위한 워밍업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감독 Miller는 "몇 년 동안, 우리의 뛰어난 팀원들은 다음번에 맡게될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업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자료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오고 있다. 루이자 아줌마는 한 단계 전진하는 발걸음이 되었고, 이 영화로 인해 우리는 자체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작업은 우리 아티스트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 영화로 Blur Studio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라고 얘기하고 있다. 현재 Blur Studio는 또 다른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Luisa 아줌마(Aunt Luisa) 각본에는 Tim Miller가 연출에는 Tim Miller와 Paul Taylor가 맡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위해 프로듀서 Sherry Wallace가 참여하고 있고, 디자인 컨셉작업에는  Chuck Wojtkiewicz가 Marlon Nowe와 Bryan Hillestand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였고, Asier Hernaez, Sam Gehbhardt와 Darren Ross는 모델링을 담당하였다. 또한 Tom Dillon과 Dan Rice는 영화 배경과 조명 작업을 하였고, Paul Hormis는 Luisa 아줌마의 의상을 제작하였다. Norn Kittiaksorn은 타이틀 디자인과 마지막 크레딧 부분을 담당하였고, 옆집 청년들 Lombardo와 그의 캐나다 친구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Darren Norris가 목소리 관련 작업을 하였고, Gary Zacato와 Shoreline은 음향 디자인과 녹음 작업을 하였고, Title House Digital에서 디지털 영화 레코딩 작업을 하였다. 이 외에 Yas Takata에게 감사한다.

관련 사이트 : Blur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