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디비아이(대표이사 이병준, www.taenamdvi.co.kr)는 캐나다 Matrox사의 실시간 디지털영상 편집보드인 'RT.X100 Xtreme'을 국내 출시하였다.

RT.X100 Xtreme은 작년 가을에 출시되어 편집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RT.X100의 후속모델로 한층 더 기능이 강화된 RT.X 시리즈의 최종 결정판이라 할수 있다. 한편 RT.X100은 35개이상의 해외수상경력 및 Videomaker지 선정 2002년 최고의 영상편집보드로 선정된 바있다. 기존 RT.X100 사용자들에게는 웹사이트에서 RT.X100 Xtreme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은 RT.X100 Xtreme PCI 보드와 AV/DV 입출력을 위한 브레이크아웃 케이블, 어도비 프리미어 6.5 풀버전(지속적 업그레이드가능), DVD 저작 S/W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익스트림 프리뷰라 불리는 다채널 실시간 프리뷰 기능과 전문가 수준의 웨이브폼 및 벡터스코프의 채택, 훨씬 더 강력해진 실시간 효과 등을 꼽을수 있다. 이외 실시간 크로마/루마키, 실시간 MPEG-2 IBP 실시간 캡처 등을 들수 있다.

이번 출시될 RT.X100 Xtreme은 기존 RT.X100과 동일하게 국내에서 16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며, Matrox 비디오제품그룹의 국내수입총판인 태남디비아이에서는 출시기념과 함께 8월말까지 웹상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