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11일, 서울) CAD 및 PLM 솔루션 전문 기업인 PTC코리아(www.ptc.com/korea 지사장:정재성)는 충북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관계 구축 및 공동 기증식’을 갖고 이공계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2004년 2월 10일 LG산전 청주공장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PTC코리아, LG산전 및 충북대학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PTC코리아는 본 행사를 통해1,300억원 상당의 자사의 설계솔루션 (제품명:Pro/ENGINEER Wildfire 및 Pro/MECHANICA) 200카피를 충북대학교에 기증하였다.

- PTC코리아, 충북대학교에 1,300억원 상당의 설계 소프트웨어 기증
-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공계 사기진작에 기여

PTC코리아는 이전에도 활발하게 이공계 지원을 해왔던 기업이다. 1998년 서울대, 부산대에 약 1,00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것을 필두로 활발하게 ‘이공계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대사랑 장학금’, ‘전국 대학생 모델링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이공계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충북대학교 신방웅 총장은 “이번에 PTC로부터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가 산학협력 강화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첨단의 솔루션과 기업의 채용계획 등의 지원은 필수 불가결하다. 양사의 기증을 통해 산업체 재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대학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충북지역 경제활성화에 작은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PTC코리아 정재성 지사장은 “혁신적인 제품개발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 강조하면서 “이번 기증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많은 이공계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이공계 교육의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란다. PTC의 공대지원 노력은 미국 MIT, 일본 동경대, 중국 청화대 등에 이은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계공학부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조정하여 관련 수업을 신설하고, 보다 많은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TC코리아(www.ptc.com/korea) 소개:

PTC는 '제품개발 (Product Development)'을 목표로 제조업체들이 보다 우수한 제품을 경쟁사보다 먼저 시장에 출시하도록 지원하는 제품개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개발, 판매, 지원,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TC의 제품군은 CAD/CAM/CAE 제품군(대표제품 : 프로엔지니어)과 PLM 제품군(대표제품 : 윈칠)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두 시장에서 공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다라테크 자료 2001, 개발자 직접 매출액 기준) 한국의 CAD 고객사는 5,000여 社/8000여 사용자에 달하고, 2002년 중저가 CAD 브랜드 ‘프로데스크탑’으로 미드레인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국의 PLM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울산금형센터), 삼성 SDI, 삼성전기, LG 필립스 LCD, KTF, 팬텍&큐리텔, SK텔레텍, 동양물산, KTFT, 노틸러스 효성, 하이닉스 반도체, 태광실업(나이키), 한국 항공 우주연구원, 계양전기 등이 있다. PTC는 현재 세계적으로 3만 5천여 고객사 및 약 3십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