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스 시스템즈(본사: 캐나다 토론토, 한국지사장: 미유키 가네모토)는 19일 마야6를 발표했다.
마야6에는 영화, 방송, 게임개발, 디지털 퍼블리싱, 비쥬얼 등 각 분야의 대기업으로부터 중소 프로덕션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받은
수많은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수백 가지에 달하는 신 기능 추가 및 기능 강화가 이루어졌다.
알리아스사는, 4월 19일~22일 미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업계 최대의 방송영상 제작 관련 트레이드 쇼인 ‘NAB 2004’에서 마야6를
공개한다.
마야 6의 주요 특징
알리아스사에 따르면, 마야 6는 전 세계의 고객들로부터 요구되어온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백 가지에 달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개선
마야 6 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제작이 대폭 개선되었다.
우선 넌리니어(non linear) 애니메이션에디터 ‘트랙스(TRAX)’의 구조가 재검토되어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다. 특히,
스켈레톤 간의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정확하게 이동하는 기능인 모션 리타게팅(Motion Retargeting)이나, 기존의 모션 데이터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모션 리디렉션(Motion Redirection) 등의 새로운 기능의 추가로, 모션 캡쳐나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신속히
편집할 수 있다.
보다 상위 레벨의 캐릭터를 작성하는 경우는, 마야 언리미티드에 포함된 마야 클로스와 마야 퍼,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마야 헤어(Hair)’의
다이내믹 커브(Dynamic Curve)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고도의 세련된 캐릭터 제작이 편리해졌다.
3D프로젝트의 워크플로우 개선
마야6는, 섭디비전 서픽스 모델링으로 종래의 8배, Smooth Proxy 메쉬 모델링으로 18배의 퍼포먼스 성능이 향상되었다. 더욱이
새로운 쉐이더 정리 기능과 하이퍼쉐이드 필터링 툴에 의해, 다수의 쉐이더 및 관련 노드를 포함한 장면을 보다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포토샵과의 통합
마야6는, 엔터테인먼트 및 디자인 업계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어도비 포토샵과의 통합을 이루어냈다. 포토샵의 레이어가 마야에서 인식되며,
마야에서 PSD 텍스쳐를 작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두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직관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해 준다.
각 포맷 파일 확장 지원
마야6는 PNG로 아웃풋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다이렉스 X의 DDS 화상 포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마야6에서는, 스튜디오툴즈(StudioTools)
및 오픈플라이트(OpenFlight)를 지원하게 된 것 외에도, 오토캐드 2004의 DWG 파일과 한층 강화된 IGES에의 지원 등 기능이
확장되었다.
모델링·렌더링 기능의 강화
모델링 기능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멘탈레이(mental ray)의 확장 통합, 하드웨어 렌더러의 기능확장 및 전체적인 최적화 등, 다수의
렌더링의 확장 기능을 제공하며 그외에 새로운 파티클 시스템툴등이 더해져, 마야6는 한층 사용하기 쉬운 3D소프트웨어가 되었다.
시스템 권장 사양
윈도(XP/2000 프로페셔널-서비스팩2 이상): 인텔 펜티엄 II 이상, AMD 애슬론 프로세서
맥(OS X 10.2.4 이상-마야 Complete): 파워맥 G4 및 G5 메모리: 512 MB RAM
이상 추천
레드햇 리눅스 9.0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3.0 WS, IRIX 6.5.15
하드 디스크 용량: 450 MB이상 추천
CD-ROM 드라이브
Hardware-accelerated OpenGL graphics card
3-버튼 마우스와 마우스드라이버소프트웨어
Maya6에 대한 자세한 정보 :
www.alias.com/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