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bit of bricolage"
Scene를 제작하기 전에 모델링, 매핑등의 효과적인 구성에 대한 체크를 해본다.

이 튜토리얼에 사용된 Scene의 모델링에 대해 먼저 얘기 해보겠습니다 .

먼저 말씀 드리자면 , 저는 이 Scene에 구성된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Displacement Map 을 사용하였습니다 .
실제 모델링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더욱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은 " 정확하지는 않아도 된다 ! 하지만 정확하게 보여야 된다 !" 입니다 .
사실 모든 것을 다 모델링 하고 텍스쳐링을 일일이 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 특별히 시간을 투자하여 주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는 것입니다 .
제가 만든 ARC( 호 , 호형 ) 를 보시면 모델링이 덜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벽면에 Chamfer 를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 여기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오직 보이는 물체에만 시간을 들였습니다 .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Reflection( 반사 ) 에 보이게 될 오브젝트나 그림자를 만들 오브젝트 등은 모델링과 텍스쳐링을 어느 정도 섬세하게 해주셔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모델링

벽과 기둥 , 그리고 나무 조각들은 박스오브젝트를 간단히 Chamfer 하여 만든 것입니다 . 오브젝트의 엣지가 보이는 부분은 항상 Chamfer 를 해주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미지에 보이는 Arche 는 Arch 스플라인과 Rectangle 스플라인을 이용하여 로프트 (Loft) 사용하여 만든 오브젝트 입니다 .

로프트의 강점은 텍스처 맵핑을 하였을 경우 맵이 오브젝트의 곡면을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UVW 좌표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

철판 오브젝트는 Plane 을 만든 후 poly를 이용하여 울퉁 불퉁한 Bump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Shell 모디파이어를 추가하여 오브젝트의 두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페인트 통은 Lathe 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손잡이는 SPLINE 의 Renderable 을 체크하여 만들었습니다 . 페인트 통 덮개는 와 Cap Segment 를 변형하여 약간 휘어든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

여기까지 Scene을 구성하는 오브젝트의 모델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아주 아주 간단하죠 . 이제 텍스쳐링 작업에 대해 알아보지요 .

텍스쳐

Scene에서 보았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여기 있는 이미지는 아주 깔끔하네요. 이 이미지를 편집하며 잼 있게 작업하였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2 가지 기술로 모든 텍스쳐링 작업을 하였습니다 . 그 기술 중 먼저 첫째는 , 마스크 (Mask) 와 컴포짓 (Composite) 메터리얼을 사용하여 3D Studio Max 에서 만들었습니다 . Arch 와 같은 오브젝트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는데 맵을 간단히 랜덤 하게 로테이트 시켜주었습니다 .

메터리얼 에디터의 레이아웃 (layout) 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