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 픽사 매출 일등 공신"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픽사의 소득증대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6일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니모를 찾아서'가 픽사의 2/4분기 소득의 일등공신이라고 밝혔다. 픽사의 2/4분기 소득은 전년대비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4분기 회계결산 결과 ‘니모를 찾아서’의 계속된 부수적 성공으로 인해 기대보다 많은 매출을 올렸다. 픽사는 올 2/4기에 6,63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한 주당 63센트의 수익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픽사의 한 주당 34센트의 수익증가에 비해 2배나 증가한 수치다.
픽사측은 올해 2/4분기 매출 증대에 대해 “홈비디오, 국내용 Pay TV, 소비자 제품의 라이선싱 등이 ‘니모’로 인한 수입의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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