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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나는 Taron이라고 하는 독일의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NewTekniques Online magazine에서 Joe Tracy씨와 함께 일하고 있으면서 그에 관해 쓰게 되었다.

우연일까? 몇 주전에 특집기사가 나온후 Taron씨가 몇 달후 몇 개의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서 LA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실 제일 잘알려진 라이트웨이브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당시 여러 스튜디오가 LA에서 일자리를 주기로 했고 Taron씨와 나는 LA에서 당연히 만나게 되고 일까지 같이 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나는 LA의 어떠한 일자리 제안도 결국 성사가 안 되었기 그와 거의 연락도 못하게 되었다.

Taron씨는 아마도 오늘날 라이트웨이브 작가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는 유명한 NewTek의 "The Joy of 6"라는 광고캠페인의 Violette image를 만들기도 했고 그의 그림들은 항상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 Violette image 는 NewTek의 부회사인 Advanstar의 사람들에게 그 당시 출간하기 너무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그러나 며칠후 나는 Taron씨로부터 email을 받았다.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지 한참만 이었고 그것은 마치 그가 몇 년동안 정체불명으로 사라져 버린 것같았던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NewTekniques On-Line의 특집기사를 업데이트하여 10배정도 더 유명한 CGchannel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나는 앞으로도 몇 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Taron씨가 훌륭한 작품을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

CGchannel의 편집자
Jean-Eric Hénault

몇 년전 SXS (Station X Studios)는 독일에서 LA로와서 일을 할 기회를 제공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이 경험에 대해서 말씀해주실수 있습니까?

지금부터 꽤 된 일이군요. 하지만 저는 그때의 흥분을 기억합니다. 모든 것을 되돌아보면 물론 쟝씨의 조언으로 제가 여기까지 온 것임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로 가서 2년 정도 있어라 그리고 좋으면 계속있고 아니면 고향으로 돌아가도 좋다." 이말이 정말 저 자신이 여기를 올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전에 미국으로 갈 제안을 몇 번 받은적 있습니다만 저는 단순하게 너무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들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저의 독일에서의 프리렌서 시간이 끝나가까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거든요. Station X Studios를 방문할 티켓을 받아들이는 것을 동의한 이후 저는 또한 Santa Maria의 Computer Cafe와 몇 개의 시설들로부터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문제는 더 심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마음이 Computer Cafe쪽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자신감에 차있는 Station X Studios 에 비해서 정신과 겸손한 단순함에 놀랐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 기쁘게 SXS와 같이 일을 할 것이라고 결정했는데 왜냐하면 그곳의 모든 사람들또한 맘에 들었고 현재 같이 일을 할 철친한 친구도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 조금도 후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저는 제편에서 아주 귀중한 경험들과 함께 제가 진심으로 되고 싶어했던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을 옮기기로 결정했을 때 가족과 친구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음.. 잘 모르겠네요. 그것에 관해서는 별로 말할 것이 없군요. 제가장 친한 친구들을 남겨놓고 떠나서 살게 되서 무척슬픈 것은 사실이엿습니다.

그 친구도 언젠가는 같이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언제나 확실한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죠. 저는 그냥 희망할 따름입니다. 저의 가족들은 그냥 저를 자랑슬러워 했죠. 그리고 저의 여동생이 자신의 아이들이 미국에 삼촌을 두게 됐다는 것에 대하 기뻐했죠. 하하.. 저도 그 조카들이 보고 싶군요.

Station X Studios에서 여러 프로젝트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영화 "Dungeons & Dragons"였는데 그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Station X Studios 과 사람들에게 놀랄 만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지요. =)
저는 용을 모델링하고 텍스츄어링을 했는데 클라이언트들이 그것을 그리좋아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영화속의 그용은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저는 한용의 여러단계를 만들고 두 번째 용을 만드는 일도 도왔습니다. 또한 재주꾼인 Philipp Spoeth 씨(잠자리)와 함께 shader들을 만드는 일 같이 했습니다.

그는 저보다 훨씬 나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그래서 전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전엔 제가 끔찍하고 힘들고 때로는 슬프게 했던 그 어떤 작업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저또한 Marquette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그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고 비평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의는 승리할 것입니다.=)

Station X Studios에서 또 어떤 프로젝트에 일할 기회가 있으셨죠?

영화 "Dogma"가 있었어요. "변으로 된 괴물"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재밌었어요. 그래서 현재 제가하는 일들은 끝없는 장난끼들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마 다 일 것입니다. 그리고 몇 개의 데모들과 테스트들입니다. "Mr. Limpet" 같은 작품은 심여를 기울였습니다.

Computer Café로 이전은 어떻게 일어난 일입니까?

행운이죠 그리고 시기도 적절했고 아마 운명일수도...제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성공과 부를 누릴 만한 사람들을 보조해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이유보다도 이것이 가장 진심입니다. Computer Café에 대해서 무엇을 가장 좋아합니까? Station XStudios와 가장 큰 다른점은 무엇입니까
Computer Cafe는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생활을 만든다는 개념을 기초로 동기를 부여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느곳에나 그런 취지를 가지고 있지만 차이가 있다면 그곳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Cafe안에서는 어떤 종류의 완력과도 거의 투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합리적이었습니다.
누가 무엇의 책을 져야 하는가는 오직 논리적인 필요에 의해서였습니다. 기술적으로 물론 때로는 재밌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정신적으로 SXS는 누가 제일 강한가를 겨루는 영웅들의 집단이고...에... 이해 하시겠습니까? Computer Cafe에서 우리는 내적으로 연결해주는 개인적인 방법으로 클라이언트와의 작업을 좋아하는 인턴같은 존재입니다. 그들과 같이 있는 것이 재미있고 우리 그룹안에서 뻗어나가는 모든 순간의 존중하는 대단한 정신들이 있습니다.

Computer Cafe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에서 일을 하신겁니까?
일년동안 작업한 것을 정리해보면 "Battlefield Earth", "Imposter", "Dracula 2000"등의 3편이고 광고에서 Jenny Craig, Sonic, 2x chili's, Nerf, (spec.)Fleas, Bayer등의 7편의 제작에 가담했었습니다. 아마 더 있을 수도 있는데 기억나는건 이것들이 전부입니다.

Taron씨는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라이트웨이브 작가로 잘 알려진 사람중에 하나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항상 당신이 원하신대로 캐릭터를 못하시고 지난 몇 년동안 여러개의 프로젝트에서 일을 하신 것 같군요. 그것이 때로는 힘들지 않았습니까?
물론 그랬습니다. 특히 Computer Café에서는 말이죠.
- Battlefield Earth영화에서는 홀로그램의 외계인 선생인 "Clinko"였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Imposter영화에서는 세기의 U폭탄, 유기체 폭탄 등이었는데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 Nerf광고에서는 빠른 괴물이 한 아이를 쫒아다니는 것인데 완전한 캐릭터였습니다. 상당히 재미 있었구요.
-Chili's광고에서는 작은 칠리가 주변을 뛰어다니는 것인데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Bayer광고에서는 수많은 흰개미들과 전체의 배경들..놀라운 즐거움이었습니다.
- Fleas광고에서는 벼룩들은 멋지고 진짜처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대단한 작업이었습니다. 즐거움이었습니다.
요즘 모든 것들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캐릭터일이 항상 중심이 되고 그것이 사실 모든 새 프로젝트에서 강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라이트웨이브를 사랑하십니까? 아니면 마야와 같은 다른 것들도 영감을 갖기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십니까?
저는 라이트웨이브를 모델링과 렌더링 툴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위해서는 우리가 그것을 운용한 이후로는 계속 프로젝트메시아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게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Computer Cafe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이런식으로 두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어떤 작품에도 견고한 툴이 되어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트웨이브6.0이나 6.5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메시아를 여전히 쓸수 있다는 것이죠... 하하하..
사실을 말하자면 렌더링이 빠르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의 shader들을 역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델링은.... 한편으로는 좋아졌고 한편으로는 이전 버전의 공정들이 저의 개인적인 리듬에 맞기 때문에 저는 더 좋습니다. 라이트웨이브5.x에서는 드래그 포인트가 물체가 커지면서 느려지지 않습니다. 기능등이 강하진 않지만 빨라지긴 했습니다. symetry mode와 spin quads는 무척 강해졌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모델링 작가들에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밖의 기능들이 있고 별로 즐기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암튼 통털어서 말하자면 좋아졌습니다. 확실히요.

프로젝트 메시아(pMG)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니메이션을 위한 툴이죠. 어떤 이유로든 데포메이션을 조절하고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 시스템에서의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툴..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메시아입니다.
저는 그것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게 그것은 믿을 만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툴입니다. 비록 메시아가 생긴지 얼마않된 프로그램이고 여기저기에 고칠 점들이 있긴하지만 문제점은 적습니다. 그것은 제가 본 것중 가장 튼튼한 뿌리가 되었고 그 가지 또한 점점 두껍고 멋지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제작에서 그것이 효과적인가는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것에 관해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언제나 제가 일하는 즐거움을 주고 아직도 저는 새로운 가능성과 결과물에 대해 탐색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그 보다 더 파워풀한 CG툴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독일을 떠나온 후 어떻게 더 나은 CG아티스트가 되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시간이 도운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모든 새로운 것들이 저에게 새로운 경험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저의 능력을 향상시켰고 결과적으로 융통성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작과정중의 바른 결과물 뿐 아니라 전에 신경쓰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관리하면서 더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의심할 여지없이 휠씬 더많은 경험을 한 CG아트스트가 된 것입니다. 저의 사적인 예술적 시각과 스타일은 약간 고통을 받긴했지만 저의 삶에서 발견한 것들 때문에 그리 대단한 것은 못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디자인은 우리의 프로젝트에서 강한 역할을 했지만 자유롭게 해왔던 것들은 뒤에 남겨져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확실히 저는 좀 더 숙련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제가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었을까요? 이렇게 말한다면 전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이런 환경의 변화가 자신을 변화시켰습니까?
저는 지금 아주 행복합니다. 저는 아무리 바보같은 일들도 참겨 견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에서 노래하는 것 조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무생각없는 이벤트들도 말입니다. 사실 이젠 그들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확실히 변했습니다. 저는 햇빛을 즐기고 삶을 즐기고 담배를 끊고 제가 해야한다면 거의 10여년을 않하고 있던 술마시는 것도 다시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몸도 많은 변화를 했죠..믿을 수 없게도.. 점점 뚱뚱해지고 있어요(2.5년동안 32파운드가 늘었습니다.)..아무튼 보통때처럼 많이 빠지는 것보다는 반대로 보통보다 조금 더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오 네. 그리고 10년정도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하여..결국 그녀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배로 행복해졌죠. 저는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만일 내일아침 어떤 영화제작 프로젝트에 제안을 받는다면 현재나 과거나 어떠할 것 같습니까?
아주 좋은 아침이 되겠죠.

Tron씨에게 미래에는 무슨일이 있을까요?
미지의 그리고 흥미있는 일들이 생기겠죠.

Taron홈페이지(최근 업데이트된 이미지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