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3dsmax의 이미지 기반 모델링"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그 이미지 안에 기형물을 추가시키는 모델링 테크닉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어떤 물체를 모델링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 텍스쳐를 입힐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지 기반 모델링은 일반 모델링 테크닉과는 다릅니다.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조금은 평평한 것을 모델링 할 것이지만, 이 테크닉은 이미지가 매핑된 다른 형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 이 테크닉을 사용해야 하느냐구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테크닉은 벽, 바닥등의 서로 다른 깊이를 가진 물체를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생성하는데 있어 매우 빠른 속도를 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모델링 테크닉 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테크닉을 사용하면 모델링을 하고 텍스쳐링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는 세부사항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튜토리얼은 3dsmax를 사용하였지만 대부분의 3D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본적으로 사진처럼 물체의 양면에 대한 이미지 정보를 가지지 않습니다. Planer map 대신 Box Map을 사용함으로서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겠지만,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간단히 말해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오래된 나무오두막 벽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평면 상의 이미지를 매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spline으로 된 널판지의 다양한 위치들을 분석하고 그것들을 Extrude 시킬 것입니다. 결과물은 평면에서와 같은 Material과 Mapping coordinate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것이 결과물입니다.

같은 벽이 몇 번 복사되고 조명이 추가된 것입니다. Brazil RS로 렌더링 하였습니다.

이 이미지에서 벽은 오두막과 같은 방법으로 재건된 것입니다.

이 정체불명의 물체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위 물체의 소스 입니다.

오두막 세우기
먼저 배경 이미지와 같은 비율의 박스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배경소스

이미지의 픽셀 값을 10으로 나눈 값으로 가로와 세로를 정합니다.
따라서 1600*1200의 이미지는 w160*h120 단위의 박스가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 사이즈를 물체에 맞는 크기로 재조정 합니다. 박스를 만들었으면 Front의 값이 0이하(예를 들어 -10 단위)가 되도록 그 크기를 조금 줄이세요.

다음 단계에서 우리는 그 널판지들의 값을 분석할 것인데, spline은 0부터 시작하므로 박스의 표면이 0단위에 있으면 spline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오두막 벽은 3면의 널판지로 이루어 졌습니다. 가장 아래 층을 spline으로 찾아내는데, 대부분의 널판지들이 포함됩니다.

널판지의 첫번째 레이어를 찾아내었다면 그 레이어의 모든 spline을 선택하고 아래쪽으로 조금 옮깁니다.

널판지의 두번째로 깊은 층을 찾아냅니다.(녹색)

다시 spline로 그려진 레이어를 선택하고 아래로 조금 옮깁니다. 첫번째 레이어 위에 두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제 세번째로 깊은 마지막 레이어를 그려나갑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따라 왔다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가장 깊은 레이어(노랑색)을 선택하고 extrude 시키거나 그 spline을 bevel 시킵니다. spline을 bevel 시키면 가장자리가 잘 다듬어 집니다.

두번째 깊이를 가진 것과 spline의 마지막 레이어도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그 레이어들을 같은 방법으로 움직여 서로의 위에 놓이게 합니다.

몇몇 널판지를 회전시켜 한 면이 상위 레이어에 가도록 하고 다른 면은 두번째 레이어 위에 놓이도록 하세요. 이것은 널판지에 깊이를 좀 더 주게 됩니다.

현실감을 주기 위해 여러 널판지들을 선택하고 각각 두께를 다르게 만듭니다.

모든 널판지를 선택하고 UVW map modifier를 추가합니다.

이것들이 같은 이미지를 가진 배경박스와 정확히 같은 UVW coordinate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UVW MAP에서 'aquire'를 클릭하고 배경 박스를 선택합니다. 이제 모든 물체가 같은 coordinate를 갖게 됩니다.

이제 배경 박스에 사용된 같은 머티리얼을 모든 물체에 적용시킵니다. 이 이미지에서 저는 Brazil RS Material을 사용하였습니다.

'show texture in viewport'옵션을 켜면 확인하면 오두막은 이제 거의 다 완성된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론상으로는 지금 배경 박스를 제거하여 널판지만 남겨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구멍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대로 두겠습니다. 그래도 오두막에 빛이 새어 들어올 약간의 구멍은 있어야 하므로, boolean을 사용하여 박스의 몇 부분을 잘라내겠습니다. 원하는 구멍 주위에 약간의 spline들을 그립니다.

"hole-spline"을 extrude 시켜 배경 박스 뚫습니다.

boolean modifier를 사용하여 이 "hole-objects"를 배경 밖으로 잘라냅니다.

거의 다 됐습니다! 구멍 앞에 있는 널판지를 약간 돌려 구멍이 약간 커지도록 했습니다.

About the author
Tristan Bethe는 네덜란드에 살지만 Wicked RGB를 통해 국제적으로 일을 합니다. 프로젝트가 없을 때는 그의 무료 이미지와 텍스쳐 사이트인 imageafter.com을 관리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화장품 브랜치와 관련하여 새 제품을 시각화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다수 해왔습니다.

About Wicked RGB
Wicked RGB는 다양한 국가와 배경을 가진 국제적으로 재능있는 앨리트 컴퓨터 아티스트들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프로젝트의 그래픽 퀄리티를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www.wickedrgb.com을 방문하세요.

기사출처
cg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