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3D아티스트 Dave Wilson씨의 개인 홈페이지의 수록내용임을 밝힙니다. 그러므로 화자는 작가(Dave Wilson) 본인입니다. 작가 홈페이지에가면 더 많은 작품과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Seth의 렌더링갤러리 보기(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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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of Seth

Seth는 예전에 그린 몇 점의 스케치로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보통 디자인하는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머리 속에 생각한 것을 그려내어 그것이 시각화되어 결설국 멋지게 보일지 어떨지를 보는데 신경을 씁니다.(제 스케치들도 스캔하는 대로 바로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머리 속의 모델을 구체화 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저는 보통 스케치에서보다 더 많은 자세한 부분들을 첨가하는데 이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저는 기계적인 골격으로 시작하여 Seth의 "Shell"속에 놓이게 됩니다.

Seth의 주요 기계골격의 구조 (와이어 프레임 쉐이드 뷰)

Seth의 주요 기계골격의 구조 (스무드 쉐이드 뷰)

다음으로 다리로 넘어갑니다.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위쪽, 중간 그리고 아래 부분입니다. 가장 위쪽의 부분은 사실 몸통의 일부입니다. 그것은 또한 모든 축으로 로테이션을 할 수 있는 컨트롤에 접속이 되어서 필요하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인 중간과 아래 부분에 저는 많은 디테일한 부분을 더하기 위해서 저의 모델링을 여러번 복사해서 만들었습니다. 복사를 한 후 모델에 맞은 형태로 조금씩 변형을 합니다. 때로는 제가 뭘 원하는지 확실히 하고 그다음에 생각하죠.

이렇게 하면 멋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대로 첨가를 합니다. 저는 또한 Bevel을 사용합니다. 90도의 모서리는 싫어하기 때문이며 실생활의 모든 것은 몇도 정도의 Bevel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evel효과는 하이라이트를 뽑기에도 좋고 힘들이지 않고 디테일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세요. 하지만 둔탁한 것보다는 정교하게 해야 합니다. 너무 큰 Bevel은 형편없거나 가짜처럼 보입니다. 미식축구 로고에서 가장 좋은 예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3D팩키지에서는 그것이 어떻게 작용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델링을 하는 동안 모든 것들이 텍스츄어나 컬러가 아닌 서피스를 먼저 갖게 되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이름을 붙입니다. 이것이 마치 만들고 이름달고 Bevel하고 이름달고 등 반복되는 많은 일 같지만 저를 믿으십시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또한 모델링할 때는 칼라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십시요. 사실 밝은 그린, 핑크, 블루등의 색상을 써서 이름과 매치가 되어 구분을 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만약 제가 작업하는 것에 센스없이 여러 가지 색깔을 붙인 것을 사람들이 와서 보고 공포에 질려 버리는 매 순간에 1달러씩 붙인다면 저는 부자가 되있겠지요.

그 다음이 발이었습니다. 저는 기계적인 부분을 노출하지 않은 딱딱한 갑옷 느낌의 Shell을 원했습니다.  아래의 텍스츄어링은 제가 발을 만들기 위해서 썼던 것입니다.
저는 텍스츄어링이 좋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럽고 닳고 많이 사용한거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래의 그림들은 발의 만들기 위해 �㎢� 맵들입니다. 첫 번째로 색상맵입니다.

첫째로 전체 칼라를 칠하고, 이 경우는 포토샵의 레이어에서 베이지색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레이어에서 페인트의 느낌이 나게 작업을 했고 다른 레이어를 또 만들어서 속부분의 금속부분을 작업했습니다. 도안된 그림을 또 다른 위에 붙이고 나중에는 특정한 레이어를 부분적으로 지우고 아래 레이어의 금속을 노출시키게 하고 먼지와 그을음과 긁힌자국등의 효과를 내서 모든 것을 뒤섞인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모든 것을 위해 다른 레이어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하면 휠씬 쉽게 변화를 주고 첨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범프맵이나 스펙과 반사맵 또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범프나 스펙맵 또 반사맵을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위해 더욱 밝은 부분이 더욱 반사나 스펙의 효과가 증대되고 범프의 경우는 튀어나와 보이는 부분이라는 것을 명시 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더욱 어두운 부분이겠죠.

저는 항상 텍스츄어를 아주 높은 해상도에서 칠을 합니다. 항상 방송용 보다 더 높게 잡습니다. 그래서 만약 화면에 꽉차는 장면이 나올 때 이상없이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발의 텍스츄어는 1000x1200의 해상도로 작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의 텍스츄어 작업중에서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저는 바깥쪽의 주요부분인 몸통갑옷으로 옮겼습니다. 거의 유기체적인 느낌을 얻기 위해서 꽤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작업했습니다. 누군가 뉴스그룹에 올린 것이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가 원했던 형태인 바퀴벌레형태였던 것입니다.

저는 그다음에 갑옷의 텍스츄어를 작업했습니다.

이 부분이 저의 대분의 세밀한 텍스츄어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타잎의 금속처럼 보여야 하고 어떻게 닳고 ��겨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같은 공정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본색으로 가서 오렌지색으로 칠을 한다음 글자를 붙이고 자세한 부분을 손보고 그다음 손상을 입혀서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긁힌 자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언제나 얇은 흰선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첨가하고 너무 맘에 들어했던 부분입니다. 또한 범프맵에도 적용시켜서 들어간 부분에서 긁힌 부분의 끝이 약간 튀어나와 보여서 렌더했을 때 아주 멋져 보였습니다.
또한 이것은 포토샵의 레이어를 이용하면 아주 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레이어에 그 긁힌 부분들을 검정색으로 칠해서 형태가 완성되면 검정부분을 colour range로 선택을 한 다음 그 선택부분은 색상부분에서 delete를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부분을 활성화 시켜놓고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서 1이나 2픽셀정도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화이트로 이부분을 체웁니다. 다시 검정색이 있는 레이어로 돌아가서 같은 방법으로 다시 처음 부분을 선택하고 금방만든 새로운 화이트가 칠해진 레이어로가서 그 선택한 영역으로 안쪽부분을 지워버립니다.
그러면 멋진 화이트라인이 만들어져서 범프맵, 스펙맵, 그리고 긁힌자국부근의 텍스츄어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앞부분의 마스트갑옷에 쓰인 맵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앞면 마스크에 쓰인 범프맵, 스펙큘라 맵, 반사맵입니다. 저가 발견한 것은 움푹드러간 부분이나 긁힌부분보다 더 작업을 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긁힌부분들은 페인트칠 부분보다 아래있는 것이기 때문에 범프맵에서는 더욱 어둡고 아래층의 금속을 노출시키기 때문에 페인트부분보다 빛나야해서 스펙이나 반사맵에서는 다른부분보다 밝아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아래는 완성된 갑옷의 택스츄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눈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의 눈이나 유기체적인 눈을 생각했었지만 보니까 너무 웃기게 생겨서 생각을 바꾸고 기계적인 공업디자인의 형태로 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사가 가장 효과적이고 보기좋게 연출된 부분이라고 적어도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여 모든 작업을 마쳤고 전체의 렌더링은 Radiosity를 이용해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