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forest, 안시페스티벌 본선진출!"

장욱상 감독의 3D 단편애니메이션 "In the forest"와 CGLand에서 활동중이신 박태하님의 "Inbanana Jones"가 2005 앙시애니메이션 페스벌 본선에 진출되었다.

2005 앙시페스티벌에 본선진출한 In the forest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앙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게되는 채널마켓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앙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한국 애니메이션은 마리이야기 (감독 이성강, 대상 2002) / 오세암 (감독 성백엽, 대상 2003) / Birthday Boy (감독 박세종, 신인감독상 2004) 등이 있으며 올해 In the forest의 본선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앙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3회연속 수상기회가 주어진 셈.

한국애니메이션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볼순 없으나 그리 어둡지많은 않을 것이다. 정부차원에서도 단편/장편애니메이션에 대해 매년 제작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한국 장/단편 애니메이션의 수상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곤한다. 아직도 한국애니메이션의 제작열기는 식지않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꿈꾸는 이들의 작업실에선 그들의 땀과 노력이 꺼지지 않고 있을 것이다.

단편애니메이션 부문의 In the forest

벤쿠버 필름스쿨에 재학 중인 박태하씨는 "Inbanana Jones"는 CGLand의 갤러리에도 소개된바 있지만 학교와의 저작권문제로 인해 전체영상을 소개해드리지 못해 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한 상태입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졸업작품부분의 Inbanana Jones

클릭하시면 샘플 트레일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4 대한민국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시상에서 애니메이션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는 In the forest와 Inbanana Jones가 한국애니메이션 열기를 또 다시 불러일으키는 첨병역할을 할 수 있게되길 기대해본다.


CGLand도 그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뛰겠습니다.
한국애니메이션 대박을 향해!

위의 사진은 실물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김종원 기자 (duskdawn@cg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