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4 어떻게 변했나?"

Apple사에서 Shake4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Shake의 필자로 많이 알려진 박수일씨가 CGLand의 Shaker 캠프에 소개한 Shake4에 대한 출시 정보이다.
기사허락을 해주신 박수일씨께 감사드리며..

클릭하시면 새로워진 기능에 대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New) Tracker를 이용해 트래킹 정보를 Rotoshape의 무리의 점에 연결 할 수 있다고 한다.
shake3.5에서는 전체 쉐입에 하나의 트레킹 정보만 입력할 수 있었다.
Garbage matte 같은 부분에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한다.

(New) 에펙(after effect)에서 3D camera와 3D layer 기능이 쉐이크도 생겼다.
컴버스천, 에펙 등에서 오래 전에 있었던 기능이 이제 들어온 것이다.
물론 이 3D layer에 대한 카메라 기능도 들어왔다. 또 이 3D 카메라에 의해 3차원적인 합성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길이 열렸다. Nuke에 비해면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말이다.
마야, 부주, The Pixel Farm 등에서 카메라 좌표값을 가지고 와 합성할 방법이 생겨난 것이다. 늦게나마 이 기능이 생겨서 다행이다.

(New) 쉐이크의 Retime 기능이 발전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단순한 Blendiing에 의한 Retime 기능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줄일때는 괜찮지만 시간을 늘일때는 인공적인 맛이 강해진다. 쉐이크의 새로운 Retime 기능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중간 부분의 픽셀을 계산해 blending과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Slow 느낌을 줄 수 있다. 플로그인 퍼니스(furnace)의 한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온 것 같다.

(New) AutoAlign 노드가 생겨났다.
이것 또한 furnace 플로그인에서 보았던 기능과 거의 유사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몇몇 소수의 사람으로 거대 군중으로 만들때 레이어와 레이어 사이의 부분이 안맞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이 안될 때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 이미지 사이의 중간을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연결 시켜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New) SmoothCam 노드.
이 노드 또한 furnace에서 보았던 기능과 비슷한 것 같다. 카메라가 공간을 타고 입체적으로 움직이면 트레킹에 의해서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주기 힘들다. 이 기능을 이용해 그런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New?) Keylight와 Primatte와 같은 키어가 발전했다고 하는데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이런 기능들을 잘 익혀서 작업에 그대로 사용 할 수만 있다면 작업의 시간과 작업의 고단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Shake 4"의 기능들이 기대된다.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

From arttree, Sooil (박수일)
CGLand 캠프 Shakers 운영자
CGLand Shake 튜토리얼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