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게임과 만화·애니메이션 대축제인2001 동아 LG 국제 만화 ·게임 페스티벌(DIFECA 2001)이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21세기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화산업의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일보사와 LG가 공동으로 1997년 처음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문화산업의 총아로 떠오른 게임분야를 추가하여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킴으로써 많은 국내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는 영상문화산업의 종합축제행사가 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시부문을 PC, 온라인, 모바일 부문으로 세분하였으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개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이게 된다. 따라서 참가업체에서는 게이머들의 호응도를 점검하여 이를 토대로 게임 전략을 수정하거나 하반기 게임의 흐름 및 판도를 점쳐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행사명 : 2001 동아LG 국제 만화·게임 페스티벌 (DIFECA 2001)
전시기간 : 2001년 7월 27일 ~ 7월 31일 (5일간)
전시장소 : 서울무역전시관(SETEC)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위치, 3호선 학여울역
전시주제 :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게임
관람대상 :
1. 모든 게임매니아(나이 성별 관계없음)
2. 해외 게임 유통사 및 벤처 투자기관 담당자 外
입장료 (예정)
일반 3,000원 　초·중·고: 2,000원 (7세 미만 무료, 20인 이상 50% 할인)

주 최 : 동아일보사
주 관 : 제우미디어
협 찬 : LG


홈페이지 difeca.donga.com/
게임시연회 및 애니메이션 상영 제2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