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landlogo First Page
고객센터   
gallery media job community contentsmall  
  dbrush Blizzardfest 2014
 
[영화/광고]마야로 완성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2005-05-27
흥행 최고 기록을 갱신한 Lucasfilm의 최신 영화를 현실로 만들어 준 ILM 최고의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Maya!!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 디지털브러시 & cgland.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Maya의 지원으로 파워 디지털 캐릭터와 주요 장면을 완성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5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는 Maya® 소프트웨어의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주요 장면과 캐릭터를 구현했다고 Alias®가 발표했다. 영화 제작 기간 동안 ILM(Industrial Light & Magic)에서는 Maya를 기본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로 사용했으며, ILM의 유능한 애니메이터들은 이를 바탕으로 요다®와 드로이드 부대의 사악한 지휘관 그리버스 장군 등 완벽한 디지털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재현해냈다. 특히 빠른 템포로 관객의 시선을 잡는 도입부의 우주 전투나 오비완 케노비®의 환상적인 몸놀림과 같은 주요 장면은 Alias의 Maya 소프트웨어가 없었더라면 생명력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장장 90분 이상의 컴퓨터 그래픽(총 2,151장면)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3은 3D 애니메이션의 기술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영화이다. 이 2151장면 중에서도 디지털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와 교류하는 장면은 가장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었다. "이번 에피소드 3에서 ILM의 획기적인 성공 중 하나는 디지털 캐릭터가 관객을 끌어들이는 수준입니다."이라고 ILM의 클리프 플러머(Cliff Plumer) 최고 기술 관리자는 언급하며, "대규모 전투 장면에서 자주 나오는 디지털 캐릭터가 실사 배우들과 감정을 나누고 교류하는 방식은 정말 설득력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의 특수효과 전문 업체인 ILM이 Alias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블록버스터 영화 프로젝트의 가상 효과를 창조하기 시작한 것은 1989년의 영화 어비스(The Abyss)로 거슬러 올라간다. Alias 기술을 바탕으로 한 ILM의 대작으로는 이 밖에도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쥬라기 공원®, 마스크, 퍼펙트 스톰, 진주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1과 2 등이 있다.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이번 영화는 ILM이 Alias의 Maya 소프트웨어를 기본 3D 패키지로 사용하여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첫 번째 영화이다.

"우리가 Maya를 기본 애니메이션 기술에 도입한 것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공격 편을 제작한 이후 였습니다."라고 플러머는 회상하며, "애니메이터들은 Maya를 쓰면 훨씬 빨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그 결과 요다 같은 디지털 캐릭터를 한 차원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라고 그는 설명한다.

Maya란?
Maya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문가용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솔루션이다. 영화 및 비디오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 멀티미디어(출판/인터넷), 시각 디자인 전문가들과 3D 애호가들이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디지털 이미지, 현실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특수한 시각 효과 등을 만들어내기 위해 Maya를 사용한다. 2003년 3월 1일 미국 아카데미 협회는 전문가용 3D 애니메이션 및 효과 패키지인 Maya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공로로 Alias|Wavefront™에 2002년도 오스카® 과학 기술상을 수여했다. 또한, Maya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1 및 2, 라이언, I, Robot, 슈렉® 2, 샤크, 폴라 익스프레스, 그리고 피터 잭슨이 감독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전편 등 오스카상 수상작 및 후보작의 제작 과정에도 기여했다.

에피소드 3 - 디지털 배우들
반은 드로이드이고 반은 외계인인 그리버스 장군도 요다와 마찬가지로 100% 디지털 캐릭터이다. 요다처럼 광선검으로 실제 배우들과 겨루어야 하는 그리버스 장군의 외계인 얼굴은 거의 드로이드 마스크 뒤에 가려지기 때문에 요다의 얼굴처럼 고급 수준의 세부적인 안면 묘사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그리버스 장군도 Maya의 도움으로 만들어낸 독특하고 인상적인 인물로, 가끔 "소름 끼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더욱이 이완 맥그리거(오비완 케노비), 헤이든 크리스텐슨(루크 스카이워커®), 이안 맥디어미드(팰퍼타인 의장)와 크리스토퍼 리(도쿠 백작®) 는 주요 "실사" 배우들 대다수에게도 Maya로 만들어진 대역 스턴트맨이 있었다. 이러한 디지털 대역은 절대로 전면에 나서지는 않으면서 실제 배우들이 하기에는 어렵거나 위험한 연기 또는 곡예에 가까운 스턴트를 맡았다.

애니메이션 감독인 로브 콜맨(Rob Coleman)은 "우리 영화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실제의 액션 배우들과 겨루어야 합니다."라고 언급하면서, . "지난 몇 년간 요다를 맡으면서 저는 애니메이터는 실제로 배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라며, 작업을 위해서는 담당 애니메이터는 기존의 전통적인 역할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여 그 장면을 연기하고 그것을 비디오로 촬영한다는 뜻이다. 이후, 콜맨은 촬영된 테이프를 애니메이터 팀 동료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의 연기에서 표현된 세부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묘사하도록 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의 제작이 절정에 다다랐을 무렵, 콜맨의 팀에서 일한 Maya 애니메이터들의 수는 45명에 달했다.



자세한 문의 안내
Alias Korea
www.alias.com/korea

 
스튜디오 연결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