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3D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투자를 받았다.
㈜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과 대원씨앤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는 미국의 망가엔터테인먼트가
‘아이언키드’ 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면서15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KBS를 통해 방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방영이 예정된 '아이언키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미 '아이언키드'는 이에 앞서 올해 초, 스페인의 비알비 인터내셔널사로부터 유럽지역 배급을 담당하는 조건으로 130만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망가엔터테인먼트는 미국내 애니메이션 비디오와 DVD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메이저 회사로 알려져 있다.
망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언키드'의 미국내 판권을 갖게 된다.
디자인스톰은 기존의 비알비인터내셔널사에 이은 망가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파트너 합류로 '아이언키드'의 유럽과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배급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언키드’는 디자인스톰과 대원씨앤에이홀딩스가 공동제작 중인 3D애니메이션으로 전설의
병기인 철권을 승계한 주인공 소년
‘마티’가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의 로봇 ‘대장군’에
맞서 싸우는 모험담을 그린 로봇 무협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편당 30분,
총26편의 TV시리즈로 제작비만 520만 달러가 투자된다.
기획 및 애니메이션 제작은 디자인스톰이 담당하고 있으며, 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공동제작과 관련사업을 담당하며, 국내에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mvp창업투자(대표 윤두건)가 참여하고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아이언키드 트레일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