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풀시지애니메이션들의 차기작 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슈렉'으로 극장용 풀시지애니메이션 히트작을 낳은 드림웍스가 '슈렉'의 차기작을 비롯하여 기획진행중인 7개의 작품들이 2008년까지 공개예정이며 리스트와 요약은 다음과 같다.

슈렉3 - 2007년개봉예정

슈렉, 동키와 푸스는 릴리안여왕의 조카이자 훗날 아더왕이 되는   '아티'를 만나러 먼여행을 떠난다. '아티'는 곧 학교를 졸업할예정이며 반항아로 유명해있다. 이런 '아티'를 슈렉과 그 동료들은 설득하려고 하는데..
전작과 같은 캐스팅이며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팀버레이크'가 아더왕의 역할을 맡게된다.

Bee Movie(벌영화) - 2007년개봉예정

대학에서 막졸업한 벌, 배리 B.벤슨(제리세인필드 분)은 자신의 직업인 꿀만드는 일에 환멸을 느낀다. 이런 배리는 종족을떠나 여행중 뉴욕의 꽃장수 바네사(르네 젤웨거 분)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인간이 실제로 꿀을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 인간을 고소하려고 한다.
이 작품은 '이집트왕자'의 스티브히크너씨와 '슈렉3'의 사이몬 J.스미스씨가 감독을 맡았으며 유명코미디언 세인필드씨는 자신의 시트콤작가 배리마더,스파이크페레스텐,앤디로빈씨와 같이 각본을 집필했다.

Kung Fu Panda(쿵후팬더) - 2008년개봉예정

쿵푸를 하는 중국의 팬더곰의 이야기로 아직 시나리오는 공개되어있지 않다. 감독엔 드림웍스의 TV시리즈'아버지의 명예'의 스트리보드 아티스트인 존스티븐슨씨가 맡았다.

Over the Hedge (울타리 넘어) - 2006년개봉예정

떠돌이 사깃꾼인 너구리 RJ는 중부의 한 도시의 외곽숲에 도착하고, 인간들의 근처에 배고픈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이 배고픈 동물들의 집단의 리더인 고슴도치 벤이 인간소년한테 위협당하는 것을보고 이들이 인간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브루스윌리스가 주인공 너구리의 목소리를 맡는다. 감독엔 '7개의 바다의 전설'과 '안츠'의 팀존슨과 캐리커크패트릭씨가 맡게된다.

웰리스와 그로밋 : 변신토끼의 저주 - 2005년개봉예정

'치킨런'으로 유명한 아드만스튜디오의 대표작인 웰리스와 그로밋의 신작으로 좌충우돌의 콤비 웰리스와 충견 그로밋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둘은 마을의 정원과 밭을 파괴하는 범인을 찾는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림병을 발견하게되고 이것이 매년 펼쳐지는 거대야채 경연대회에 차질을 줄 것을 알게되는데...

Flushed Away - 2006년개봉예정

아드만스튜디오와의 또다른 합작품, 상류사회의 화장실에서 자신의 팬트하우스에 사는 쥐가 화장실물이 내려가 런던의 하수구로 흘려보내지면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이야기. '반지의 제왕'의 골룸역의 배우 앤티커티스가 주인공 쥐 스파이크의 목소리를 담당하게된다.

농부가 자리를 비운사이 가축들이 춤추고 노래하면서 논다. 이 행사에 책임자로 태평스런 성격의 젖소 오티스가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