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가 일본에 진출한다.

넥슨재팬(대표:오오츠카 케이타)은 30일 소니커뮤니케이션(이하SCN)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탈 사이트 `파티크루(www.so-net.ne.jp)`를 통해 '퀴즈퀴즈'를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SCN의 게임 사이트 `파티크루`는 마작게임 `종플러그드` 이외에 1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약 7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넥슨재팬은 SCN의 서비스와는 별도로 내달 15일부터 자체적으로 월 500엔의 가격에 `퀴즈퀴즈`의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3종의 온라인 게임 상용 서비스와 일본 내 PC방 영업 및 웹 호스팅 사업 등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넥슨재팬은 작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