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r는 시그라프2005에서 획기적인 하이브리드 하드웨어라이팅 엔진Lpics를 발표했다.

RenderMan 과 Lpics의 재렌더링 시간비교

컴퓨터시네마토그래피, 즉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하는 영화제작에는 라이팅 디자인은 비쥬얼환경을 결정하여 스토리적요소를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의 렌더링시스템에서는 라이팅아티스트들에게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며 인터랙티브 프리뷰어는 최종결과물에 비교가 안될만큼 퀄리티가 떨어진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Pixar의 RenderMan shader를 이용한 서피스와 라이팅의 실시간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 액셀레이트 리라이팅엔진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Lpics에서는 Renderman을 이용한 scene을 위와 같이 분리캐쉬한다.

이 시스템은 라이팅아티스트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렌더링결과물을 인터랙티브하게 프리뷰가능하게하여 Pixar의 장편애니메이션 2편의 제작시간을 대폭감축시켰다고 한다.

Renderman을 이용한 최종렌더링과 거의 차이가 없다.

Lpics의 캐쉬는 렌더링이미지에서 자유롭게 라이팅변환을 할 수 있게한다.

다음은 시그라프에서 발표된 Lpics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이다.

Lpics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다운받기

출처 : Lpics, a Hybrid Hardware-Accelerated Relighting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