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사가 알리아스사를 인수 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지난주 발표된 후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3D소프트웨어의 라이벌격인 MAYA 와 3DS MAX의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Highend3D에서 두회사의 부사장들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www.highend3d.com에 실린 내용을 번역정리한 내용임을 밝힘니다.

글. Will McCullough

오토데스크, 알리아스를 인수하다. : 과연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두Maya와 3ds max의완전히 다른 3D의 패러다임들이 이제 하나의 부모를 갖게되었다. 내가 이뉴스를 들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그랬듯이 이것이 앞으로 3D세계에 시간과 에너지를 바쳐온 우리들의 미래가 과연 어떻게 될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되었다.

나는 알리아스의 글로벌 세일즈 앤드 마켓팅 담당인 부사장 Dave Wharry씨와 오토데스크 미디어 앤드 엔터테인먼트의 제품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부사장 Marc Petit씨와 대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Maya와 3ds max 커뮤니티에서 자주거론되는 이야기들을 기반으로하여 질문을 하게되었다. 이 미팅은 대화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나는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나는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했다.

왜 오토데스크가 알리아스를 인수했는가에 대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였다."오토데스크와 알리아스에서 엔터테인먼트 디비젼이 작은 한부분이고 각각의 회사 하나의 수입원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인수가 Maya와 Max를 어떻게 믹스하냐는 것보다는 산업디자인 및 마켓,테크놀러지의 흡수쪽에 더 비중이 크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한 답변은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Dave씨는 알리아스의 가장큰 수입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고 했다. 인수의 주요이유중 하나가 내 질문에 부합된 것은 아니였지만 양사의 하이엔드 필름마켓으로 Maya와  Discreet제품들(Inferno/Flame, Fire/Smoke, Lustre) 의 시너지효과는 앞서가는 영상제작사들 및 포스트비쥬얼이펙트프로덕션의 파이프라인에서 큰 기대를 모으게될 것이라고했다. 이와같이 많은 게임회사들은 3d max와 maya그리고 Motionbuilder의 하이브리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알리아스와 오토데스크의 maya와 max를 사용하는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은 각각의 회사의 파이프라인과 환경에 적당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좋다. 하지만 Maya와 Max는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닌가?

그에 대한 답은 짧았다. 오토데스크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은 두소프트웨어를 소유하고 필요로하는 프로덕션 마켓에서 사용하여 각각 다른 영역에서 클라이언트에게 보기에 맘에드는 것으로 선택하게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게다가 두제품의 개발에 있어서의 시너지로 두 어플리케이션의 좀더나은 워크플로우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Maya는 맥이나 리눅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3d max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맥킨토시유저들은 오토데스크의 3d제품으로 Maya를 선택할 것이다.

예를 들어  mayax나  maxa같은 최고의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

이에 대한 답변은, 일단 예상가능한 미래의 시점에서는 계획이 없다였다. 프로덕션 라인들에서 계획이 가능한 것은 3년정도이므로 그안에 그런 제품이 나올까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각각의 개발팀을 유지할 것입니다. 리소스개입도 없을 것이며 각 제품들에 대한 개발자금에 대한 것도 당분간 각각 다르게 진행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합해질 계획은 없으며 상호이용에 중점을 두고 각각 지속될 것입니다." Marc씨는 농담섞인 말로 max20이나 maya20등의 버전등의 이야기를 했다. 두 소프트웨어의 융합에 대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디자인을 나눔으로써 두 팩키지에서 우리는 닮은 도식환경과 메타데이타를 가지고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서 더욱 사용하기 좋은 헬프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렌더링과 콤포지팅이 같은 컬러스페이스로 혹은 매터리얼표시나 복잡한 애니메이션 구조들은 두 팩키지에서 흡사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데모로써 3d max에서 the Vault를 가져왔습니다. 우리의 고객들은 많은 협업과 워크플로우 기술에서 오토데스크의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많은 이익을 보게될 것입니다."

 Dave씨는 오토데스크의 최근인수에 대해 비교하면서 언급을 했다. 오토데스크가 건축 스페이스 유저들을 위해 Architectural Desktop 과 비교될 만한 Revit 를 인수하였다. "두 팀들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품도 각자 다르게 존재하고 있으면서 오늘날까지 각각 성장해오고 있습니다."이것은 3d제품들이 공존하면서 성공적으로 유지되어 온 것에 대한 완벽한 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다른 여러 산업들에서 볼 수 있다. 펩시의 경쟁사들이 얼마나 많이 펩시사의 의해소유되면서 유지되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 3d커뮤니티에서는 회사가 인수되었으니 소프트웨어도 합쳐질 것이라고 생각하게된다. Alias/Wavefront 등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3d max와 maya가 지난 몇 년동안 칭찬할 만큼 큰 판매성장을 이루어왔다고 했다. 그들은 두소프트웨어를 소유함으로써 3d에 뿐만아니라 새로운 워크플로우와 그의 공유, 그리고 독립적인 오픈소스들을 좀더 좋게 통합하는 것등에 더욱 집중하여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Marc씨는 다음과 같이 계속해서 언급했다."업계의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창작툴들이 하나의 회사에 있게된다는 것은 우리들이 더욱 투자하여 더욱 빠르게 이 어플리케이션들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현존하는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의 갭을 이어주는 다리가될 것입니다. 이것은 프리비쥬얼라이제이션의 솔루션을 프로덕션,포스트프로덕션등에 제공될 것입니다. FBX는 자유롭게 쓰을 수 있는 툴킷입니다. 이것은 상호운영의 중심전략이 될 것이입니다. 오토데스크와 알리아스는 열려있고 연결되어진 프로덕션 환경을 산업의 기본으로하여 그 비전을 나눌 것입니다."

두 제품이 각각 다르게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면서 3ds max와 Maya의 각각의 미래에대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

많은 3d max 유저들은 오프라인에서 이번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나는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는 나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Max유저들은 새로운 재작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패러다임과 워크플로우에 적응되어 시간을 투자하여 배우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max의 재작성이 이루어질까요? 아니면 궁극적으로 Maya나 max의 최고의 기능들을 탑재한 새로운 제품이 나올까요?"

Marc씨는 최근의 Discreet의 재건립과 이동으로 3ds max개발팀이 캐나다 몬트리올로 옮겼으며 그들은 정말로 재작성이 필요한 두드러진 문제들과 튠업퍼포먼스와 워크플로등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3ds max8은 커다란 퍼포먼스에서의 진보"라고 Marc씨는 언급했다. 그리고 베타버전의 반응들을 참고로하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오토데스크의 영역에서 알리아스 디비전은 좀더 많은 예산지원과 R&D를 현명한 자산분배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제품개발 또한 이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상을 정해서 얘기하자면 Mayax나 Maxa 같은 제품의 개발계획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오토데스크제품의 개선개발이외에는 제품의 커다란 변화또한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적자산의 공유와 상호운영에 대한 것에 대한 집중, 그리고 3D제품사이뿐아니라 현존하는 2D제품개선개발도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Maya와 3ds max혹은 둘다 구입한 고객들에 대한 이익증대가 예상된다.

일반사람들이 이런한 움직임 업계에서 결코 현명한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가운데에서도 나는 Maya유저는 Maya 유저로서 3d max 유저는 3d max유저로서 남아있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