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media.cgland.com]

상하이 SFS 디지털 미디어(SFS Digi-Media)는 2002년 11월 상하이 전영제편창의 디지털 특수효과부서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 가운데 하나다.

상하이SFS 디지털 미디어는 현재 각종 영화와 TV, 게임, 광고 등의 디지털 영상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상하이 SFSDM 프로덕션과 함께 영화 및 TV 콘텐츠 제작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상하이SFS 디지털 미디어에서는 3D와 관련해서 마야와 라이트웨이브, 모션캡쳐를 사용하고, 2D와 관련해서는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플레임, 플린트, 스모크, 쉐이크, 에프터이펙트, 포토샵 등을 사용하고 있다. 작업자는 90여 명 정도이다.

최근에 작업한 작품은 HD 영화 <AVATAR>, TV시리즈 <Twin Brothers(TVB, 홍콩)>, <대당쌍용전(TVB, 홍콩)>, 3D 애니메이션 <Merlin> 등이 있다.

발표를 맡은 상하이 SFS DM의 Chief Production Supervisor인 August Zhuang

상하이 SFS 디지털 미디어의 로고

상하이 SFS 디지털 미디어의 작업 분야에 대한 소개. 영화와 비디오 관련 중국에서 가장 큰 디지털 프로덕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상하이 SFS DM의 구조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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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SFS DM은 HD영화 <AVATAR(90분)>의 장면 가운데 15분 분량의 VFX 샷들을 작업했다.

<KEKEXILI(90분)>에서는 매트페인팅 작업을 다량으로 작업했다고 한다.3D 렌더링 시간을 줄이기 위해 3D Projector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KEKEXILI의 VFX 장면

약간의 카메라 움직임이 있지만 그리 크지 않아 3D와 매트페인팅을 섞어서 샷을 처리했다. 안개와 구름은 3D, 산은 매트페인트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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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대만에서 유명한 TV시리즈의 VFX를 작업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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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획 중인 <Monkey King>. 손오공을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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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G 프로젝트에서는 EXR이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EXR은 기존 RGB, Transparency, Z depth 이외의 채널들을 저장한다. 이를 통해 반사, 컬러, 범프, 그림자, 하일라이트, 스카이라이트 등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발표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