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 코리아)와 대형할인매장 까르푸(Carrefour)는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게임인 「FIFA 06」으로 가족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 대형할인매장 ‘까르푸’에서 2주간 진행

매년 전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판매되는 유일한 FIFA라이센스 게임인 「FIFA 06」 PC와 PS2버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 등 가족 구성원 누구나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참여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11일(일) 수도권 까르푸 8개 매장에서 128개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선발된 8개 팀은 18일(일) 서울 상암 까르푸 매장에서 본선 및 결승전에 참여했다.

- 아버지와 아들, 형제 출전으로 가족애 다져

아들과 함께 이번 「FIFA 06」가족게임대회에 참여한 최기춘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 즐겨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축구 게임이 이렇게 사실적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모든 플랫폼의 FIFA시리즈를 즐기고 있다는 김승현씨가 후반 2분을 남겨놓고 통쾌한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켜 20만원 상품권을 받았으며 입상자 및 참가자 모두에게 10만원 상품권, 박주영 사인볼 및 아디다스 축구공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증정되었다.

「FIFA 06」가족게임대회는「FIFA 06」특유의 현실적인 경기 화면과 실감나는 해설로 인해 까르푸 매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가자는 물론 경기를 관전하는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선수들, K리그를 비롯하여 전세계 29개의 리그와 500여 개의 팀, 1만 명이 넘는 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감나는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는 「FIFA 06」은 지난 10월 4일(PC), 11월 4일(PS2/Xbox), 12월 19일(PSP)에 발매되어 월드컵 조추첨 이후 판매량이 급상승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밀리언 셀러 축구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