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구로디지털단지 내 사옥에 직원복지를 위한 사내카페를 최근 오픈했다.

직원복리후생 차원에서 만들어진 CJ인터넷 사내카페는 일반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인테리어와 품질높은 메뉴를 갖추고 있어 타 업체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카페라떼를 비롯해 커피종류만 16가지로 녹차나 쟈스민 등의 차와, 생과일주스, 탄산음료 등 일반음료를 포함해 무려 총 40여개가 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간단한 요기거리가 될 만한 조각케익과 베이글, 샌드위치, 세트메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 카페 안에는 영상장비와 게임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시청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J인터넷 측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아 사내카페는 CJ인터넷의 창의력 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바쁜 업무로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든 직원들간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장이자 사원들의 편의와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인터넷은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필요할 경우, 카페를 개방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