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럽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길드워(Guild Wars)』가 일본과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늘부터 일본에서 길드워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길드워 일본 공개시범서비스는 일본 플레이엔씨 계정 가입 신청을 한 모든 일본 게이머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상용화를 앞두고 주요 온라인 상점에서는 길드워 일본어 패키지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일본에서 2주간의 공개시범서비스를 마친 후, 오는 1월 27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상용화 가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한편, 길드워는 현재 대만에서 비공개시범서비스 중이며 오는 1월 25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길드워는 지난해 디지털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 북미, 유럽에서 상용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