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원장

안녕하십니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원장 김병헌입니다.

이제 2006년 새로운 한해가 다가옵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지난 해 준비를 마치고 앞으로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세웠습니다. 2006년에는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진흥원 가족들과 함께 분주하게 보낼 것 입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행보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최윤식 팀장

우리는 21세기에 들어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과 변화하는 패러다임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같은 전통산업의 성장률을 앞질러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변화의 중심에 디지털이라는 새로움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디지털문화콘텐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존재합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지난 해 수립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 애니메이션ㆍ게임ㆍ영상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2006년 한 해를 그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는 창작 활성화 기반 조성,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선진기업 육성, 동북아 협력을 통한 글로벌화 전략, 클러스터 성공사례 창출 및 확산, 창의적인 문화환경 여건을 창출하는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소 설립과 디지털문화콘텐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경기DCA 전문투자조합 결성, 신화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것 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창작하는 관련 입주사들에게 후반작업, 기술지원, 제작지원 등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한 발 앞선 전략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문화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에서 제작,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향후, 테마파크, 콘텐츠 유통센터, 상영관 등 대중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산업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산업 단계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우리나라를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선도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06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활약과 흥미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