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17일] 3차에 걸친 비공개시범서비스에 이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시티 오브 히어로’의 ‘포커스 테스트’가 유저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의 액션 MMORPG 시티 오브 히어로(www.coh.co.kr)는 15일까지 진행된 포커스 테스트를 통해 시티 오브 히어로의 핵심적인 시스템을 유저들에게 미리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유저들로부터 색다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포커스 테스트에서 쏟아진 유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시티 오브 히어로의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 Open Beta Test)는 18일 오후 두 시부터 시작된다.

기존 버전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게임 실행 시 자동으로 패치를 받은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티 오브 히어로 OBT에서는 기존의 히어로 진영과 경쟁할 빌런 진영의 5가지 전투타입이 추가되며, 본격적인 양 진영의 경쟁관계가 확립됨에 따라 히어로vs빌런 PvP, 슈퍼그룹 기지 건설 및 쟁탈전 등 대규모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또한 OBT를 맞이하여 시티 오브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 내에서 빌런 진영이 공식적으로 업데이트됨에 따라 홈페이지에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히어로 진영의 정보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된 빌런 진영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티 오브 히어로 관계자는 “OBT에서는 빌런 진영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히어로와 빌런의 흥미진진한 대립구도가 펼쳐지게 된다”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BT를 통해 그 어느 게임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시티 오브 히어로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