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새로운 챕터를 공개할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길드워』(Guild Wars)가 북미 유명 게임 웹사이트 IGN(www.ign.com)이 수여하는 2005년 PC 부문 ‘최고의 RPG (Best RPG)’와 ‘최고의 퍼시스턴트 월드 게임(Best Persistent World Game)’을 수상했다.

IGN은 『길드워』가 온라인 게임과 전통적인 RPG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게임임에도‘높은 몰입도와 폭넓은 커뮤니티성, 영화처럼 아름다운 게임월드를 배경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 인스턴트 미션(instanced mission), 멀티플레이어 전투(multiplayer combat)등을 통해 끊임없이 게임세계에 매료된다.’며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최고의 퍼시스턴트 월드 게임(Best Persistent World Game)’ 부문에 길드워와‘시티오브빌런(City of Villains)’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엔씨소프트에서 지난 해 선보였던 이 두개의 게임은 막판까지 각축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길드워는 PC 게임부문 최고의 상인 ‘올해의 게임’ 부문에도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아트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

관련 기사 원문은 IGN 사이트(http://bestof.ign.com/2005/pc/7.html)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