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신개념 액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2006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UN』은, 『뮤온라인』을 통해 3D 게임 시장을 개척한 웹젠이 100억여 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대작 게임이다.

『SUN』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10시간씩 운영된다. 단, 테스트 시작일인 24일은 오후 4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다”라며 “최고의 퀄리티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는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고 대규모 접속에 따른 서버안정화 점검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캐릭터, 스킬, 아이템 등 전반적인 밸런스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2차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됐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보다 세련된 이미지로 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 비공개 테스트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배틀존 시스템도 한층 보강되어 미션이 추가되었다.

한편, 웹젠 측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하여 영화처럼 제작된 SUN의 메인 테마동영상을 1월 21일 오후 8시, 온게임넷을 비롯한 OCN, 슈퍼액션, 투니버스, 퀴니 등 5개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