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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엔씨하자 글로벌학교, 아시아 오지 체험   2006-01-23
청소년 해외교류 지원프로그램 ‘엔씨하자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주
동안 라오스 푸딘댕 마을과 태국 무반덱공동체 방문예정이다.
엄현정기자 clonel@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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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와 대안학교 하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해외교류 지원 프로그램 ‘2005 엔씨하자 글로벌학교’가 하자센터 내 광장에서 참가자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1달 여간의 현장 학습에 들어갔다.

‘2005 엔씨하자 글로벌학교’는 청소년에게 해외 공동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마인드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이는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엔씨하자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글로벌학교의 참가자로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은 23일 오전, 아시아의 오지인 라오스로 출발해, 24일 세 부족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고 있는 라오스 푸딘댕 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2월 12일까지 3주 동안 푸딘댕 마을에 머무르고, 2월 13일 라오스를 출발하여, 태국 무반덱에서 1주일을 지낸 후, 2월 17일 귀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현장학습 기간은 4주로 이들은 현지 여행을 통해 생태적 흙 집 짓기, 현지 언어 배우기, 홈스테이, 글로벌 물물교환장터 운영하기, 도서관 프로그램 만들기, 부족을 찾아 여행하기,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2005 엔씨하자 글로벌학교’는 지난 10월 8일 개교식을 가진 후, 이번 현장학습을 앞두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4주간 글로벌 감수성 쌓기, 공동작업 기획 및 여행기획 실습 등 사전학습을 실시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학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명의 사회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을 넘어 세계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현지체험을 떠나는 글로벌학교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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