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농구게임『프리스타일』을 만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휠체어농구단을 돕는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김양신 대표(우측)와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의 최영호 이사(좌측)가 행사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본사에서 ‘프리스타일에서 띄우는 행복의 편지-나누는 기쁨’ 행사를 가지고 장애인농구단 지원과 발전을 위해 한국휠체어농구연맹(회장 박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자사가 만들고 서비스 중인 게임 인기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진행된 ‘나눔의 편지’ 행사를 통해 기획 되었으며, 지난 12월 한달간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내의 아이템을 구매시 적립한 금액과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기부금을 더하여 한국휠체어농구연맹에 전달되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장애우를 돕고 휠체어농구의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장애우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휠체어농구 대회 및 농구단의 지원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에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릴레이캠페인을 진행하며 꾸준히 사회환원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