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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4일 출시되는 Xbox 360을 2월 10일부터 전국 이마트, 훼미리마트 및 CJ몰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24일 정식 발매 전 국내에서 가장 먼저 Xbox 360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마트와 훼미리마트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7일까지, CJ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는 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46만 4천원(부가세포함)의 예약 판매 특별 패키지로 Xbox 360 패키지와 Xbox 360 타이틀 1개, 한정판 페이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예약 판매처에서는 다양한 특전과 경품 행사가 추가로 준비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는 41만 9천원(부가세 포함)의 패키지로 Xbox 360 패키지와 CGV 영화 관람권 2매, 한정판 페이스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예약 판매 구매자들에게는 특별 배송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Xbox 360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와 훼미리마트, CJ몰 전국 매장과 웹사이트 및 Xbox 공식 웹사이트, 클럽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Xbox 360 출시 당일인 오는 24일에는 서울 CGV 용산에서 현장 한정 판매가 진행된다. 출시 기념 패키지 150대 한정 판매로 진행될 현장 판매에 참여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출시 기념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예약 판매 구매자들의 경우 역시 구매 증빙서와 신분증을 지참 시 선착순으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Xbox 공식 웹사이트 및 클럽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김대진 상무는 “그 동안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Xbox 360을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예약 판매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Xbox 360이 선사하는 차세대 게임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가장 먼저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월 24일 정식 출시되는 Xbox 360 패키지는 초보 게이머를 위한 Xbox 360 코어 시스템 패키지와 일반 게이머를 위한 Xbox 360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33만9천원(부가세 포함)과 41만9천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된다.

또한 Xbox 360 타이틀 (퍼스트 & 세컨드 파티) 가격은 4만 5천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Xbox 타이틀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시돼, 게이머들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Xbox 360만의 즐거움을 확산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뉴스와이어